첼시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가 팀동료인 디디에 드록바와 안드레 셉첸코와 함께 플레이를 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21살의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인 살로몬 칼루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페에노르트에서 첼시로 이적하여 이번 시즌을 뛰는 동안 첼시 서포터들로부터 '첼시에서 뛸만한 선수가 아니다.'라는 등의 비난 등에 시달려왔었다. 그렇지만, 지난 12일에 벌어진 토트넘과의 FA컵 8강전에서 3-3 무승부를 이끌어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팬들의 성원을 한 몸에 받은 그는 이제서야 조금 숨통이 트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첼시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나는 결코 시련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첼시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머물고 있는 클럽이며 그들 모두 경기장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차분히 나에게 다가올 기회의 순간을 기다렸다.

내가 처음 첼시에 왔을 때에 직감적으로 나같은 어린 선수에게는 그다지 많은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첼시라는 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며 좀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배워나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첼시에서의 나는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나는 디디에 드록바와 안드레 셉첸코와 같은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고 있다. 나는 분명히 성장하고 있다.

드록바와 셉첸코는 세계 최정상급의 공격수들이다. 그들과 함께 뛰며 바로 옆에서 그들의 플레이를 보고 배울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 멋진 일이다.


한편, 한국시각으로 오는 15일에 있을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살로몬 칼루가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안드레 셉첸코가 훈련 중에 발목을 다쳤기 때문이다. 그의 부상은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15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후에도 17일에는 세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첼시로서는 어떻게든 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선두 맨유와의 격차를 좁히려 할 것이다. 첼시로서는 팀전력의 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이며 승점을 쌓아가기 위해서는 분명 칼루의 활약이 필요할 것이다. 아직은 어린 21살, 그렇지만 드록바와 셉첸코라는 걸죽한 스트라이커들 사이에서 차근차근 기량을 쌓아가는 살로몬 칼루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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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ukun  수정/삭제  댓글쓰기

    EPL inside 건승하길 빌겠습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2007/03/15 02:20
  2.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봤을 때는 정말 칼루는 성공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거 같아요. 스와핑이랑은 다르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잘한거 같고요

    2007/03/15 10:49
    • BlogIcon EPL  수정/삭제

      나이를 생각해보면 정말 출중한 기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랄까요.

      2007/03/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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