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랜드의 미드필더 딕슨 에투후가 '선더랜드가 강등될 것이라는 생각은 단 한차례도 해보지 않았다'면서 이번 시즌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대한 나름대로의 확신을 드러냈다.

<세탄타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이 강등될 것이라는 생각은 단 1초도 해본적이 없다"고 밝힌 에투후는, 비록 자신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출전을 위하여 당분간 팀을 비우게 될 것이지만 그럼에도 로이 킨 감독과 함께 선더랜드는 분명 리그에서 잘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는 꽤나 믿음직스러운 스쿼드를 갖고 있다. 그저 수비만 조금 강화하면 될텐데, 그것은 로이 킨 감독이 잘 해결할 것으로 안다"는 말로 자신과 팀 동료들은 그저 플레이에 집중할 뿐 그 이외의 문제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로이 킨 감독을 신뢰한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서 기자로부터 혹시나 선더랜드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롭게 영입할 선수에 대해 들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딕슨 에투후는 "누가 올 것인지에 대해서 모르겠다. 그것은 내가 기웃거릴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니지 않은가"라면서도 "하지만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올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확실히 알고 있다"고 밝혀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선더랜드의 전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딕슨 에투후가 조국인 나이지리아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은 오는 20일부터 그 첫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이 펼쳐지는 다음달 10일 그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