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경쟁자이자 미들즈브러의 공격수인 '이집트 왕자' 아메드 호삼 미도가 이번 주중에 그라운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미들즈브러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부상에서 회복된 미도가 지난주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몸상태가 좋지 않아 리그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면서 "몸상태가 회복되어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이번 주에 있을 경기에 그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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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부상으로 인하여 지난 2달 동안을 재활에 열중해야 했지만 그 덕분(?)에 조국인 이집트의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미도는 곧 그라운드로 복귀하여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보로의 공격 라인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툰카이 산리와 제레미 알리아디에르, 그리고 하다못해 팀의 2군에서 올라온 벤자민 허친슨에게까지 밀려 제대로 된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이동국으로서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인셈.

어쨌든, 이제 이동국으로서는 '정말'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도 중반을 넘어서 이제 슬슬 그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로서도 뭔가 하나를 보여줘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비단 팀 잔류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그의 첫 골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서라도 '라이온 킹' 이동국이 멋진 골을 성공시켜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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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w23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영표선수는 베일 덕분에 주전이고 지성이형도 자주 나오는데 ......
    걱정했던 설기현 선수와 이동국선수중에서 이동국 선수가 첩첩 산중이라니......ㅜㅜ
    걱정이네요 ㅠㅠ....

    2008/01/16 00:38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다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과는 다르게 이동국 선수의 경우는 최전방 공격수이기에 아무래도 골이 절실하다 할 수 있겠죠.

      예전에 스페인 도전이 실패로 끝난 이천수 선수가 그랬죠. 자신이 골대를 5번 정도 맞췄는데 그 가운데 절반만 골로 연결되었더라면 자신에 대한 평가는 달라졌을거라고.

      요즘 이동국 선수를 보고 있으면 이천수 선수의 그 말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명색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임에 틀림이 없는데, 볼때마다 씁쓸하고 아쉽습니다.

      2008/01/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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