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가 아스널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을 발표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약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던 리아라는, 그러나 이후 마땅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국 포츠머스와의 3년 6개월 계약에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한때 '뉴 마케렐레'라고 불리우며 첼시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던 라사나 디아라는 이후 첼시의 2005-2006 시즌 최우수 영플레이어로도 뽑히는 등의 활약으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듯 했으나, 이후 출전 기 회가 적다는 이유로 벵거 감독의 아스널로 이적을 결심한다. 그렇지만 벵거 감독의 환영을 받으며 입성한 아스널에서조차도 확고한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히지 못한 디아라는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해리 레드냅 감독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벌써 세 번째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리 레드냅 감독은 포츠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디아라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내가 볼 때에는 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정상급에 오른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이라고 밝혀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디아라 역시 출전 기회를 좇아 포츠머스에 입단한만큼 조만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들뜬다는 말로 새로운 팀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출전 기회에 대한 나름대로의 집착(?)을 드러냈다.
한편, 디아라는 현지시각으로 내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미 아스널에서 몸 상태가 만들어진만큼 오는 주말에 있을 더비 카운티와의 홈경기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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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오늘 상받으신 기념으로 뉴스거리가 지구 건너편에서 사정없이 떨어집니다... 하하...
2008/01/17 22:37(지금도 포츠먼스 맷테일러 볼튼으로 이적, 첼시 40000파운드 벌금 [더비와의 경기당시 선수행위로인하여]가 스카이뉴스 속보로 떠다니고 있네요... 그와중에 스카이는 뉴캐슬에서 특별생방송 ^^;;;)
잠깐 눈 돌리면 뉴스 하나가 새로 나오는 식이네요. 역시 이적시장은 이적시장인가 봅니다. ㅠ_-
2008/01/17 23:37잘 가~바이바이~
2008/01/21 15:18어째 하나도 아쉽지가 안구만요. (웃음)
벵거 교수님은 디아라의 이번 결정이 성급하다고 하시더군요. 재능이 있는 선수인데, 참을성이 없었다나요.
2008/01/21 18:00아스널로서는 군살을 빼고, 포츠머스로서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의 차출에 대한 전력보강을 한 셈이니 윈윈게임이라고 해야하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