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티에리 앙리를 둘러싼 프랑스 레몽 도메네크 감독과의 설전에서 자신에게 던진 도메네크 감독의 비난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현재, 앙리는 사타구니와 복부 부상으로 인하여 이번 시즌의 남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에서는 과도한 선수운영을 했다며 벵거 감독을 비난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레몽 도메네크가 거너스(아스널의 애칭) 감독의 무리한 선수 운용으로 인하여 앙리가 그야말로 완전히 나가떨어진 상태였다고 비난하고 나서자 벵거 감독은 레몽 도메네크야말로 앙리의 팀 감독인 자신에게조차 선수 차출에 관련해 연락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맞받아쳤다.
"내가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 직후에 앙리를 리그 경기에 내세웠다고 몰아세우는데 이것은 비합리적인 주장이다. 내가 팀의 구성과 선수 운용을 프랑스 국가 대표팀의 경기일정에 맞춰 짜야 하는 것인가? 게다가, 아스널에서는 앙리에게 적당한 휴식을 조치했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간의 친선경기를 떠올려보라. 그같은 경기에서 앙리를 꼭 90분 내내 뛰게 해야 했었는가? 게다가, 이미 그는 아스널에서의 살인적인 리그 일정을 치르고 있던 상태였는데도 말이다. 우리가 매일 관리하고 있는 선수의 몸 상태에 대한 의견을 듣기에는 아스널로 걸려오는 전화가 너무 많기라도 했었던 것인가?
다른 국가대표팀 감독들과는 여러 번 통화를 나눴지만 프랑스의 도메네크 감독과는 단 한 차례의 통화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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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스날이 이상하게 많이 시끄럽네요..ㅠ_ㅠ 이러다 진짜 안습날 되는건 아닌지...
2007/03/17 13:35그러게요. 앙리는 아웃에, 아데바요르는 추가 징계에 감독은 비록 한 경기지만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되었고, 부상선수 속출에... -_-;; 이쯤되니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라는 말 밖에는;;;
2007/03/1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