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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오른쪽 수비수 스티브 피넌이 조국인 아일랜드의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지난 2000년 그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국가대표팀 경력을 시작한 피넌은, 이후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지금까지 모두 50번의 A매치를 치른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피넌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지난 국가대표팀 경력을 "아주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하며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이 내 국가대표팀 경력의 하이라이트(16강 진출, 12위로 대회 마감)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국가대표팀에서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다음 월드컵이 열리는 2010년이면 나는 34살이 된다"고 덧붙인 피넌은 "지금이 은퇴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라고 생각했다. 새롭게 부임할 감독이 젋은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자신의 은퇴에 대한 이유를 밝히며 동시에 조국인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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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바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피넌! 이젠 피넌이 노장 축에 들고 있군요.
    리버풀에서도 200경기 이상 뛴 걸로 알고 있는데,
    클럽에서는 계속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008/01/23 23:4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적절함의 미덕을 알고 있는 피넌이니만큼, 앞으로도 리버풀에서 적절한 활약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

      2008/01/2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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