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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1~2명의 선수만이 올드 트래포드에 새로이 입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연속으로 석권하며 유럽 최고의 클럽 자리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러나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소 조용한 행보를 보여 많은 이의 의구심을 사고 있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여름 기껏해야 2명 정도의 선수가 맨유로 오게 될 것이라며 자신은 추가 선수영입에 그다지 절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인터뷰에서 "유로 대회가 이적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대회가 진행 중일 때에는 아무런 일(선수 이적)도 일어나지 않았을 정도"라며 이제는 대회가 끝난 만큼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감독들은 각자의 팀으로 돌아가 영입을 원하는 선수와 대화를 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게 한 명 이상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1, 2명의 선수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많은 수의 선수들이 맨유에 오거나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맨유는 지난 유로 2008 기간 동안에 슈바인슈타이거, 마리오 고메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다비드 실바, 필립 람, 호빙요 등의 선수와 연결되었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사실로 확인된 바 없다.

끝으로 퍼거슨 감독은 "빅 4를 깰만한 다른 팀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들 쟁쟁한 팀이기 때문이다"라며 다음 시즌에는 리버풀과 아스날이 맨유와 첼시로 이어지는 지난 시즌 1, 2위 팀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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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유맛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퍼기경이 입을 열었군요 1명이 들어오든 2명이 들어오든
    맨유와 색깔이 맞는 선수가 들어와야 될텐데..
    누가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2008/07/01 10:1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호날두 보내고 분노의 선수영입이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의외로 조용하네요.

      냉정히 생각해보면 사실 전력보강의 필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기는 합니다. 긱스가 부진하다지만 나니가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박지성도 복귀한데다, 스콜스와 안데르손은 번갈아가며 선발로 출전하며 상당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구요.

      하그리브스에 캐릭, 거기가 뒤늦게 크고 있는 플래쳐에 복귀한 게리 네빌에 은별이까지... :)

      2008/07/01 12:42
  2. 축구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디난드, 비디치 라인 이라던가 포지션 하나에 줄부상만 아니면
    지난시즌 리그, 챔스 우승을 이룬 팀이니 걱정없겠죠.
    루니 없어서 살짝 힘들었던 그 때를 생각하면
    선수들을 여기저기 빼곡히 채워넣고 싶은 기분이지만요.

    근데 보는 팬의 입장에선 마케팅 효과 이런거 생각말고
    앓는 이 어서 뽑고 임플란트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2008/07/01 14:25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다음 시즌에 호날두가 남는다 하더라도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에 골을 넣어 맨유가 이긴다 하더라도 기분은 좋겠지만 왠지 찝찝... XP

      2008/07/01 23:50
  3. BlogIcon berserk  수정/삭제  댓글쓰기

    1~2명이라.. 그 한두명에 얼마나 크게 지르게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흐음.

    2008/07/01 22:28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베르바토프 + 미들 한 명이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영감님 하는 말 들어보니까 어째 베르바만도 버거운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ㅠ_-

      2008/07/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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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한 전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가 자신의 이적에 대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 번 달 초, 토트넘은 경기 출전 등에 따른 각종 옵션 등을 제외한 이적료 475만 파운드(100억 원)에 바르셀로나와 도스 산토스의 이적에 합의한 바 있다. 미래가 촉망되는 공격수에 그만한 이적료라면 차라리 싸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

도스 산토스는 스페인의 <스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만약 자신이 바르샤에 계속 머물렀다면 벤치 신세를 면할 수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토트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왜 이적을 택했느냐고? 순전히 축구적인 이유에서다"라며 "한때는 내가 빅 클럽 소속인 만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출전기회가 절실했다"고 말했다.

바르샤는 자신의 잔류를 원했지만 결국 최선은 이적을 결심하는 일이었다는 것.

그러면서 그는 "바르샤에만 6년을 있었다. 돈과 관련한 문제는 사실 알고 싶지도 않다"라며 "선수로서의 성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것이 바로 나를 이적으로 이끈 계기"라고도 덧붙였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이런 도스 산토스를 임대 형식으로 토트넘에 보내려 했었다. 선수의 잠재력과 성장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선수는 '완전이적'을 원했고, 도스 산토스는 이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팀을 떠난다면 나의 기량을 입증한다거나 바르샤로의 복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기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팀을 원했던 것이다"라며 토트넘이 바로 그런 곳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도스 산토스는 "프리미어리그는 벌써부터 나를 흥분시킨다. 사실 내 영어는 끔찍한 수준이지만 기꺼이 배울 것이다. 특히나 후안데 라모스 감독과 함께 일할 다음 시즌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라며 토트넘에서 맞이하게 될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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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oloture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부러지는 녀석.. 이녀석과 함께할 다음시즌의 토트넘을 보는것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2008/06/30 21:2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왠지 프리미어리그에서 폭발할 것 같은 선수 가운데 한 명입니다. :)

      2008/07/01 12:43
  2. 축구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장을 위해 토트넘을 찾아온 자와 돈을 위해 아스날을 떠나갈 자라...

    아무튼... 시즌 초반에 타 리그 이적생이면 거의 다 겪는(토레신 제외~)
    적응만 잘 해준다면 좋겠네요.
    지난 시즌 시작 때도 big4 자리로 올라온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초반에 박살이 나버렸죠;; 라모스가 만들어가는 토트넘은 과연 어떨까요~

    2008/07/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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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가 현재의 팀을 떠나 리버풀로 이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뛰어난 활약으로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리는, 그러나 선수의 소속팀인 아스톤 빌라가 리버풀의 영입 제의를 수 차례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최근에는 리버풀이 무려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빌라는 이마저도 거절한 상태.

이에 대해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와 인터뷰를 가진 가레스 배리는 "나의 결심은 이미 확고하다. 리버풀로 이적해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이야말로 아스톤 빌라를 떠나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구단은 겉으로 나의 잔류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감독은 지난 몇 주 동안 나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마틴 오닐 감독에 대한 서운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최근 몇 주 동안 영국의 BBC에서 유로 2008의 해설을 맡아왔다.

끝으로 배리는 "반면에 베니테즈 감독은 나의 영입에 꽤나 적극적이다. 이러한 리버풀의 관심에 나는 그저 기쁠 따름이다"라고도 덧붙여 자신의 마음은 이미 리버풀에 있음을 확실히 했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가레스 배리의 이적료로 무려 1,800만 파운드(375억 원)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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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뉴캐슬의 공격수 오바페미 마르틴스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현재 마르틴스와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당초 8만 파운드(1억 6천만 원)의 주급으로 구단 측과 재계약을 맺으려 했던 마르틴스는, 그러나 협상 타결 직전 뉴캐슬이 갑작스럽게 발을 빼는 바람에 현재는 무척이나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에 <더 선>은 뉴캐슬이 이렇게 물러난 것은 선수의 이적에 대해 꽤나 구체적인 제안을 받았기 때문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최근 이적에 대한 뜻을 밝힌 아스날이 그 주인공이라는 것.

그러면서 <더 선>은 이미 마르틴스에 대해 11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제시했던 아스날이 이번에는 1300만 파운드(270억 원)를 제시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1300만 파운드는 마르틴스의 바이아웃 조항에 삽입된 것으로 알려진 금액의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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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카달려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딘지 모르게 마르틴스는 아스닐필(Feel)이 아닌것 같은데...쩝.

    2008/06/30 18:0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마르틴스와 아스날, 꽤 어울리지 않나요? 정력적인 마르틴스라면 벵거 감독의 전술에서도 꽤나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2008/06/30 18:39
  2.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스날 답지 않게 저런 거금을.... 크크크

    2008/06/30 20:56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벌어놓은 게 있으니 이제는 돈으로 선수를 뺏기지는 않을 거라는 벵거 감독의 마음인 것 같은데... 왠지 훈훈하네요. :)

      2008/07/01 12:37
  3.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좀 오버페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빅4라면 다른 잉글리시 팀들에게 돈을 좀 팍팍 써주는 맛이 있어야죠ㅋ 아스날도 드디어..이번에는 진짜 돈좀 쓰려나봐요.
    링크만 나면 1000만 파운드가 넘어가고..신기할 정도에요ㅎㅎ

    2008/07/01 11:4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다른 리그라면 모를까, 같은 리그에서 데려오는 건데 저정도는 써줘야죠. ^^;

      본래 돈이 없는 구단이 아닌데 경기장 때문에 고생이 많았죠. 이제는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다는데, 드디어 지갑이 열리는군요. :)

      2008/07/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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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된 헐 시티가 현재 첼시의 2군에서 활약 중인 영국 19세 이하 대표팀 주전 수비수 라이언 버트랜드를 노리고 있다고 <뉴스 오브 더 월드>가 지난 29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지난 시즌 2부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브리스톨 시티를 꺾고 무려 104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헐 시티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서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에 의하면 헐 시티의 필 브라운 감독은 첼시의 왼쪽 풀백 라이언 버트랜드를 2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41억 원에 영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시즌 2부 리그 올드햄 애슬래틱과 노르위치 시티 등에서 임대생활을 하며 영국 19세 이하 국가대표팀에서도 뛰고 있는 버트랜드는, 그러나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애쉴리 콜과 웨인 브릿지 같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어 경기 출전이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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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유맛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헐시티가 104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거군요 -0-!!
    1세기를 걸쳐 승격하다니 대단합니다 -_-;;

    2008/06/30 15:42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기를 쓰고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잔류하려고 할텐데, 솔직히 불안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의 전력만으로는 도무지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의외로 전력보강에 소극적이어서 말이죠...

      2008/06/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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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최근 바르셀로나로부터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 있었노라며 꺼져가는 것 같던 자신의 이적설에 다시금 불을 당겼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금요일 자신은 계속 아스날에 머물겠다며 잔류를 선언했지만, 이내 곧 이같은 입장을 번복하고 자신의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는 이해되지 않는 발언을 던졌다.

이런 상황에서 아데바요르는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스날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기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얼마 전 바르셀로나로부터 좋은 조건이 들어왔다. 물론, 나는 아스날과의 계약 아래에 있는 몸이지만 이는 전적으로 구단이 나의 요구를 들어주느냐, 마느냐의 문제"라며 "지난 시즌 나의 플레이가 좋았다면 구단은 마땅히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할 것이다. 내가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돈만 있다면 행복한 은퇴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은퇴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 자신에게는 무엇보다 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은 내가 구단 측에 앙리만큼의 연봉을 요구했는지를 묻는다. 그건 불필요한 질문 아닌가?"라며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나는 그와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를 펼쳐보였기에 그(앙리)만큼 받고 싶은 것도 사실"이라며 연봉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아스날로부터 3만 파운드(6천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데바요르는 이미 언론을 통해 이보다 4배 인상된 12만 파운드의 주급을 자신의 잔류 조건으로 구단 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돈으로 통한다는 아데바요르. 그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아껴준 아스날에 한다는는 말이 고작 돈 얘기라니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는 과연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 일단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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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날도보다 더한 케이스군요
    '내가 앙리보다 못한게 뭐냐'는 식이니..

    2008/06/30 20:5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돈 더 달라고 요구하는 건 좋은데, 이런 식으로 하는 선수들은 솔직히 넌덜머리가 납니다. 돈 더 줘봤자 몇 년 후면 또 똑같은 행동하면서 안주면 이적한다 할텐데, 이참에 그냥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2008/07/0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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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첼시의 사령탑에서 물러난 아브람 그랜트 감독과 첼시가 어쩌면 법정에서 다시 만나게 될는지도 모르겠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각) 전 첼시의 감독인 아브람 그랜트가 첼시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그가 친분에 의해 맺어진 부실계약에 상당한 피해를 이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구단 사령탑에서 물러나며 일종의 위약금 성격으로 3년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기로 되어 있었지만 정작 첼시는 1/5만큼의 돈을 그랜트 감독에게 제시했다고.

이에 대해 첼시는 구단 공식 대변인을 통해 "모든 것은 애초에 계약된 그대로 행해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랜트 감독의 에이전트는 "구단주와의 친분을 믿고 계약서를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았다. 하물며 변호사들조차도 말이다"라며 첼시가 그랜트 감독과 주변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해 양측의 극명한 입장 차이를 확인해주었다.

지난 시즌 조세 무링요 감독의 갑작스런 사임과 함께 기술이사에서 구단 감독으로 깜짝 전직한 그랜트 감독은, 그러나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번번히 준우승에만 그쳐 결국 시즌 종료와 동시에 감독직에서 경질된 바 있다.

첼시를 떠나며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제시한 단장직을 거절한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현재 그루지아 국가대표팀을 맡아 감독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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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 활약 중인 윙어 마빈 엠네스의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0세의 미래가 촉망 받는 엠네스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많은 유럽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벌써 그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팀만도 아약스와 헤렌벤, 페예노르트와 프랑크 푸르트 등이 있을 정도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모두 26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한 엠네스는, 이외에도 로테르담의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며 그야말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07-08 시즌 내내 미드필더 부족에 허덕였던 미들즈브러라면 이런 엠네스가 차라리 절실할 터.

이에 선수의 에이전트인 에두아르트 벌슨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엠네스 같은 선수가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큰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수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엠네스에게는 다양한 선택권이 있다. 조만간 선수 스스로가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엠네스 뿐만이 아니더라도 선수라면 다들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해 선수의 프리미어리그행에 무게를 실었다.

지난 2005년 스파르타 로테르담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프로 데뷔를 이룬 엠네스는 지금까지 리그에서 모두 56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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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파리 생 제르망으로의 이적설이 나돌아 첼시의 팬들을 놀라게 했던 미드필더 클라우드 마케렐레가 조만간 첼시와 1년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29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에 의하면 이번 마케렐레와의 1년 계약연장은 순전히 마케렐레 같은 경험 많은 노장을 이대로 보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지난 2003년 1,300만 파운드(350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마케렐레는, 이후 첼시에서 모두 14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선수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유로 2008의 탈락을 끝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짊어져 왔던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이라는 무거운 짐을 벗어던진 마케렐레는, 특히나 국내팬들에게 '마홀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울 정도로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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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PSG간다길래 위닝 옮겨놨더니 다시 옮겨놔야겠네요 쳇, 역시 유니폼 들고 사진 찍는것만 믿자는 교훈을

    2008/06/29 05:02
  2. 축구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우개 화이팅!!!

    2008/06/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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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마지우개'라고 하면 '마스체라노' 말하는 거냐, 고 하는 사람도 있을 만큼 마케렐레가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전성기 때의 그 모습은 정말 ㅎㄷㄷ이었죠. :)

      2008/06/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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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유로 2008에 출전 중인 리버풀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래는 아직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유로 2008 결승 진출과 함께, 이제는 선수 자신도 스스로의 거취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갖고 있을 터. 하지만, 알론소는 그럼에도 스페인 국가대표팀 이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는 것 말인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리버풀에서는 나의 이적을 허락했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 현재로서는 스페인의 우승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종료 직후부터 알론소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다. 승부 조작과 강등, 승점 삭감 등의 시련을 딛고 일어선 그들로서는 무려 3년 만에 나서게 된 챔피언스리그를 위해서라도 알론소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벤투스의 알레시오 세코 단장은 지난 5월 자신이 직접 언론 앞에 나서 리버풀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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