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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빙요에 대해 이적료 1970만 파운드(390억 원)의 제의를 보냈다고 영국의 BBC 스포츠가 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현재는 첼시 역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 그렇지만 구체적인 계약조건이나 이적료에 대한 내용 등은 밝히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물려 터져나온 호빙요의 이적설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마르카>, <아스> 같은 언론에서 호날두와의 맞트레이드 카드, 혹은 이적료 마련을 위한 카드로 호빙요의 이름을 언급하자 이에 선수가 불쾌감을 느낀 것.

실제로 지난 7월 호빙요의 에이전트인 와그너 리베이로는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호빙요를 홀대하고 있다. 호날두의 이적설에 자꾸만 호빙요의 이름을 우겨넣는 저의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레알 마드리드 측의 선수에 대한 홀대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측은 호빙요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첼시의 이번 제의가 실제 영입으로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미드필더 반 더 바르트를 영입하며 "올여름 마지막 선수영입"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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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가 시즌 개막전을 포함한 리그 초반 경기에 무릎 부상을 이유로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루이스 펠리페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30세의 나이로 한때 이적설이 나돌았던 드록바는, 그러나 현재에는 구단과의 재계약을 체결하고 스탬포드 브릿지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스콜라리 감독에 의하면 오는 17일 있을 포츠머스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는 이런 드록바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스콜라리 감독은 인터뷰에서 "드록바는 우리의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며, 그리고 위건과의 두 번째 경기에도 아마 나서지 못할 것이다"라며 선수의 결장을 알린 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8월 31일에 있을 토트넘과의 경기에는 출전할 것이다"고 대략적인 선수의 복귀 시기를 발표했다.

드록바의 결장은 무릎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미 그는 지난 7월에도 같은 이유로 팀의 아시아 투어에 불참한 바 있다.

한편,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의 대체자원으로 지난 새벽에 있었던 AC 밀란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 팀의 5-0 대승을 이끈 니콜라스 아넬카를 리그 개막전에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첼시에는 살로몬 칼루와 안드레 셉첸코 등의 공격자원이 존재하고 있지만 칼루는 올림픽 출전을 이유로, 그리고 셉첸코는 얼마 전 스콜라리 감독으로부터 "리그 개막전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어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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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첼시는 아넬카만 믿고 가는거네요 ㅋㅋ..

    2008/08/05 00:34
    • BlogIcon 레이니돌  수정/삭제

      그런 것 같습니다. 스콜라리 감독 스타일은 아닌 것 같은데, 과연 잘 해줄런지...

      2008/08/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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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떠나 프랑스 파리 생 제르망으로 이적한 미드필더 클라우드 마케렐레가 입단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무대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지난 200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이후 5년 동안 첼시에서 모두 217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마케렐레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도전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전 소속팀에서도 그랬듯이 PSG에서도 나의 경험을 살려 팀을 도울 것이다"고 말하며 입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당초 첼시와 1년의 계약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마케렐레는, 그러나 첼시 측이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 이적을 허락해주었으며 자신은 이에 대해 무척이나 감사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그는 "PSG로의 이적을 간절히 원했다. 구단 측이 나를 존중해주었기에 가능한 이적이었다"며 이제는 예전 소속팀이 된 첼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992년 프랑스 낭트에 입단하는 것으로 자신의 프로인생을 시작했던 마케렐레는, 이후 마르세유와 셀타 비고,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 등을 오가며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그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관련글: 'PSG 이적설' 마케렐레, 오는 2011년까지 첼시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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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17  수정/삭제  댓글쓰기

    217경기를 뛰었었군요; ㅎㄷㄷ;;
    마케렐레 끝까지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2008/07/23 18:42
    • BlogIcon 레이니돌  수정/삭제

      아이디와 묘하게 매치가 :)

      프리미어리그에 계속 남아주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쩔 수가 없는 일이겠죠. ㅠ_-

      2008/07/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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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활약 중인 체코 출신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구단과의 새로운 5년 계약에 합의하며 오는 2013년까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26세라는 골키퍼로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수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골키퍼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체흐는, 그러나 지난 5월 무려 3,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에 휩쌓였지만 결국 잔류를 확정하며 앞으로도 계속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체흐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첼시 같은 팀에 계속 뛸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계약을 새롭게 연장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러면서 "첼시는 나와 팀 동료들, 그리고 환상적인 팬들과 함께 내 마음 속에서 커가고 있다"라고도 덧붙여 구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프랑스 렌을 떠나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한 체흐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뛴 166경기 가운데 무려 90경기를 무실점으로 소화했을 만큼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지난 2005-2006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최고의 골키퍼라는 영예를 거머쥐기도.

첼시의 루이스 스콜라리 신임 감독은 이런 체흐에 대해 "그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되어 기쁘다. 체흐야말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 그가 계속 첼시에 남게 되었다니 기쁘기 그지 없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말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체흐는 현재 스콜라리 감독과 함께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이어지는 팀의 아시아 투어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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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언론들이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앙과 첼시의 계약 연장이 멀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선수의 기나긴 인테르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25세의 나이로 지난 2005년 프랑스 리옹을 떠나 첼시에 입단한 에시앙은, 당시 기록한 2,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프리카 출신 축구선수로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그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나, 전후반 90분을 뛴 뒤에도 연장전을 무리없이 소화하는 정력적인 플레이와 공수 양면을 오가는 다재다능함은 과히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때문에 조세 무링요 감독의 인테르 사령탑 부임 이후 그의 애제자였던 에시앙 역시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으나 현재에는 신임 스콜라리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놓으며 첼시와의 계약 연장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5년 첼시 입단 이후 지금까지 리그와 각종 컵 대회 등을 포함해 모두 91경기에 출전 10골을 기록 중인 에시앙은, 지난 2006-2007 시즌에는 첼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누리며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는 많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 중에 나온 에시앙의 그림 같은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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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공격수 센첸코를 이적시키지 않고 계속 팀에 남겨두며 기회를 줄 것이라고 영국의 <더 피플>이 7일(한국시각) 보도했다.

AC 밀란에서 '득점기계'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세계 축구팬들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 셉첸코는, 그러나 지난 2006년 여름 3,0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첼시에 이적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끊임없이 임대와 이적설 등에 시달려왔다.

부진도 문제지만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항간의 비웃음은 셉첸코의 팬들은 물론이고 선수 자신에게도 커다란 상처가 되었을 터.

하지만, <더 피플>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팀에 부임한 스콜라리 감독이 '멈춰버린 득점기계' 셉첸코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프리 시즌 투어 중에 그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스콜라리 자신이 셉첸코의 플레이를 지켜보거나 경기에 직접 활용해보지 않은 만큼 성급한 판단은 내리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셉첸코는 첼시의 오는 7~8월 프리 시즌 투어 중에 있을 경기서 꾸준히 출전하며 스콜라리 감독의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셉첸코로서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얻은 셈이다. 첼시는 프리 시즌 중에 말레이시아와 중국, 그리고 모스크바를 오가며 각종 행사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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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erse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혀져가던 영웅이 부활할지 의문이네요..

    2008/07/07 16:4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그래도 경기에 나올 때마다 뭔가 조금씩은 보여주었으니 마음을 추스려 다시 부활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셉첸코가 프리미어리그에 오면 얼마나 좋을까'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ㅠ_-

      2008/07/0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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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에르난 크레스포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현재 인터 밀란에 임대되어 있는 그를 전격방출하기로 했다고 4일(한국시각) 새벽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크레스포는 지난 2005-2006 시즌 이후로는 단 한 차례도 스탬포드 브릿지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 조세 무링요 감독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 당했기 때문인데, 덕분에 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인터 밀란에서 임대선수로 뛰어야만 했다.

사실 크레스포를 데려온 것은 무링요가 아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었다. 무링요 감독의 전임으로서 현재에는 유벤투스를 맡고 있는 그는, 그러나 지난 2004년 크레스포를 영입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구단 사령탑에서 물러나며 선수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후, 크레스포는 라니에리 감독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앉은 조세 무링요 감독으로부터 냉대를 받아야만 했다. 이적 첫 시즌에 12골을 기록하며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무링요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추가 공격자원이 필요하다"며 선수의 가슴에 못을 박았고, 결국 크레스포는 지난 2004-2005 시즌 팀을 떠나 AC 밀란으로 임대되기에 이른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부임한 감독이 하필 또 무링요다. 크레스포로서는 겉으로는 괜찮다고 말해도 분명 지난 시즌의 악몽이 또 다시 떠오를 터. "그까짓거 실력으로 보여주면 될 것 아니냐"고 크레스포를 응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무링요 감독은 "아드리아누를 활용하겠다"며 크레스포를 뜨끔하게 만들고 있다.

축구선수라면 항상 그래야겠지만, 특히나 크레스포로서는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해야 할 필요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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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수정/삭제  댓글쓰기

    AC밀란 임대도 됐었나요?;

    2008/07/04 14:47
  2.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링요가 안쓴게 아니고 크레골이 첼시로 복귀하기 싫다고 징징대서 계속 이탈리아로 임대줬던거 아니었나요??그리고 어차피 크레골 나이도 있고하니 새로 공격수 영입하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2008/07/04 14:5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로만은 계속 불렀지만 크레스포가 이를 거절했죠. 무링요도 필요없다고 해서 말루다나 피사로 같은 선수들을 데리고 왔구요.

      특이한 케이스의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 로만은 무링요 이후에라도 선수를 계속 잡아두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셉첸코처럼 말이죠.

      2008/07/04 15:00
  3.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크레스포는 어이없게도 무링요가 와서 방출당하네요. 어디 가서도 잘 할 선수인데 안타깝군요.

    2008/07/05 06:39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그래서 옮겼더니 하필 또 무링요 감독...

      뭐,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잘 했으니 인테르에서는 자리 잘 잡을 것 같습니다. :)

      2008/07/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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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기술이사인 프랭크 아르네센과 호빙요의 에이전트가 선수의 이적을 위한 접촉을 가졌다고 영국의 BBC 스포츠가 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호빙요의 대변인이자 에이전트인 바그너 리베이로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최근 첼시로부터 접촉이 있었다. 나와 아르네센이 이미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다"라며 올해 24세의 호빙요가 첼시와 연결되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호빙요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모두 32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기록한 바 있다.

리베이로는 그러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관련해 호빙요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은 선수는 물론이고 나 역시 반갑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도 말해 최근 호날두와의 맞트레이드용 카드로 호빙요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레알이 호날두에 비해 호빙요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돈 문제를 떠나 팀에 헌신적인 선수를 이렇게 대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도 덧붙여 레알 마드리드가 보여주고 있는 최근의 무신경한 행동을 꼬집기도 했다.

끝으로 리베이로는 "아르네센이 다음 시즌부터 호빙요와 함께 일하고 싶다더라"라며 항간에 나돌고 있는 첼시의 호빙요 영입설에 한층 더 무게를 싣기도 했다. 호빙요의 몸값은 현재 약 18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380억 원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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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조세 무링요 감독이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의 영입을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무링요 감독은 그것이 올여름 이적시장이 아닌 다음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당장에 그를 영입해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1년을 더 기다려 수월하게 데려오겠다는 것이다.

무링요 감독은 "다음 시즌이 되면 그를 인테르에 데려오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다. 오는 2009/2010 시즌에는 그가 이곳에서 뛰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램파드를 절실하게 원하고는 있지만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그를 데려오기가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의 팬들은 물론이고 구단 경영진들 역시 램파드를 다른 팀에 쉽게 내어주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첼시는 램파드와의 계약이 고작 12개월밖에 남아 있지 않아 선수에게 새로운 4년 조건의 계약을 제시했지만, 정작 램파드는 이를 거절하며 구단 측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첼시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데쿠를 영입한 것을 두고 "이미 램파드를 떠나보낼 준비가 다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올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는 램파드의 거취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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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인증샷만큼이나 믿을 수 있다는 이른바 '계약서 인증샷'. 피터 케년 단장(좌)과 데쿠(우)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첼시 공식 홈페이지

첼시가 마침내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데쿠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구단이 밝힌 선수와의 계약기간은 2년. 이적료는 8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는 166억 원이다.

올해 30세의 데쿠는 신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르샤 부임 직후부터 팀을 떠날 것이 유력시 되어 왔다. 더군다나, 첼시에는 그의 옛스승인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이 부임한 상황. 마치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상황에서 데쿠는 결국 첼시를 선택하며 자신의 새로운 선수생활을 영국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데쿠는 첼시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 입단은 나에게도 좋은 일이다. 무엇보다도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데쿠는 신임 스콜라리 감독의 부임 이후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한 첫 번째 선수이다.

그러면서 그는 첼시에서 맞이할 다음 시즌에 대한 포부와 각오도 밝혔다. 그는 "첼시의 오랜 숙원인 챔스 우승을 알고 있다. 이곳에서 리그 우승은 물론 팀의 오랜 바람인 유럽 무대 정상을 위해 노려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첼시의 선수가 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쿠는 이어서 "챔스 결승에서 영국의 두 팀이 맞붙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이토록 대단한 리그이지만 점점 더 훌륭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이적이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임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도 했다.

브라질에서 태어나 지난 200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데쿠는, 이후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지난 2007-2008 시즌에는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스페인 라 리가에서 고작 14경기 선발출전에 그치는 등의 부진으로 "노쇠화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굴욕적인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첼시로 이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탄탄했던 전년도 리그 준우승 팀의 미드필더 라인에 상당한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쿠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콜라리 감독이 영입한 첫 번째 선수지만, 첼시가 영입한 선수로서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동료인 조세 보싱와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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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구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인증샷인가요? 하도 많이 속아서 반신반의 하는 중입니다.

    2008/07/0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