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가브리엘 에인세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더이상의 논쟁 싫어 레알 마드리드로 왔다"


당초 리버풀로의 이적만을 외치며 법적인 투쟁까지도 감수하겠다고 밝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의 갑작스러운 이적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2년이나 남아 있는 상태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력하게 요구했던 에인세는,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중재위원회로부터 '리버풀로의 이적은 불가'라는 결론이 나오자 채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에 들어가 이번 이적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에인세는『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갖고 "혼란스럽다."라고 운을 뗀 뒤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대한 심경과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나는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아주 당연하게도, 중재위원회를 통해서 선수로서의 내가 가진 권리가 지켜졌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어쨌든, 지난 과정에서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나에게 해준 말이나 그가 나를 위해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더이상의 논쟁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 나의 이적에 대한 이유이다.

언젠가, 내가 이적을 한다면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바로 그런 팀 중의 하나다."

관련글 : 가브리엘 에인세 "오직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생각뿐, 나를 보내달라" / 라파 베니테즈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로부터 불공평한 처우를 받고 있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제노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에인세 좋아하는 선수인데, 결국 EPL을 떠나는군요. 정확한 문제가 무엇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많이 안타깝네요. 리버풀의 에인세도 근사한데 말이죠.

    근데 만약에 갔더라도 리세와 경쟁하기에는 좀 버겁지 않았을까요? 중앙 수비수로 쓰려했다면 모를까...

    2007/08/24 19:4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맨유를 벗어난다고 주전이 보장되는건 아니었... -_-;;

      이왕 레알로 갔으니 그곳에서는 부디 주전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 나오는 데스몬드라는 캐릭터랑 비슷하게 생겨서 더 호감이 갔었는데 아쉽네요. ^^;

      2007/08/24 22:04
    • 리세  수정/삭제

      리세 요즘 윙으로 올렸습니다.
      아르벨로아가 기존 리세 자리에서 뛰고있죠.
      물론 아르벨로아도 잘 해주고 있지만 에인세 대려와서 왼쪽풀백에 세우려고 한것 같은데 뭐 아쉽네요 리버풀 팬으로써

      2007/08/28 17:36
  2.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인세는 EPL에서 중앙으로 쓰기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이미 지난 시즌 막판에 챔스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기도 했었고..
    아르헨 국대에서는 3백에서의 DC로 뛰니까요.
    그리고 만약 리버풀로 갔다면 리세가 위로 올라가는 형태로 뛰거나..베니테즈가 항상 추구하는 로테이션으로 갔을거같긴 하고...
    암튼 맨유->불만->레알 테크를 탔으니 거기서 잘 해주길 바래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실망했습니다...에인세한테..-_-;

    2007/08/27 13:18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그래도 맨유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항상 많은 응원을 보냈던 선수인데, 이렇게 좋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레알 마드리드로 맨유처럼 유럽 1급 팀이니, 거기 가서도 꾸준히 활약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에인세가 다음에 맨유와 만난다면 챔스가 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2007/08/27 18:15

라파 베니테즈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로부터 불공평한 처우를 받고 있다"


가브리엘 에인세의 영입이 좌절된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감정 한꺼번에 터트려…

"리버풀은 불공평한 경기 일정과 그 밖에 팀에 반하는 모든 처우에 꿋꿋이 싸워나갈 것"


리버풀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자신과 팀이 프리미어리그로부터 불공평한 처우를 받고 있다며 연달아 강경한 발언을 내놓은 것인데, 자세히 들어보면 그럴만도 하겠다 싶은 이야기들 뿐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일단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확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을 열었다.

『리버풀 에코』지와의 인터뷰를 가진 베니테즈 감독은 최근에 이미 리버풀과 이적에 관련한 서류까지 작성했던 에인세의 이적이 어떻게 리그 중재위원회의 말 한마디로 무산될 수 있었는지 의아하다며 프리미어리그가 그렇지 않아도 힘든 리그 우승 경쟁에서 리버풀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대한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먼저, 프리미어리그 측에 몇가지 질문을 하고 싶다."라고 운을 뗀 뒤 "우리와의 이적에 합의한 선수를 어쩜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것이냐. 에인세는 당초 맨유에게서 약속 받았던 내용에 대한 명확한 서류를 갖고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 측은 그가 아닌 다른 이(맨유)의 말을 믿어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게다가, 중재위원회 중에 우리 리버풀에 대한 비난을 담은 발언이 나왔다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허용될 수 있는 것인가?"
라며 프리미어리그를 향한 거친 발언을 이어나갔다.

"또한, 나는 왜 우리 리버풀이 항상 국가대표팀의 A 매치가 끝난 뒤에 어웨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묻고 싶다. 지난 시즌서도 이러한 일이 있더니, 이번 시즌에도 4번에 달하는 그러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더라.

그리고 또, 왜 우리 리버풀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영입에 그토록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는가? 우리는 마스체라노의 영입에 많은 양의 서류를 준비하여 제출해야 했지만, 맨유는 아주 간단하게 카를로스 테베즈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우리와 경쟁하는 팀들이 아주 강한 전력을 갖고 있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그만큼 더 힘들 것이라 전망한다. 하지만, 나는 우리 리버풀의 서포터들이 이러한 리그 측의 불공평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꿋꿋하게 싸워나갈 것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리버풀에 불리하게 배정된 경기 일정은 물론이고 그 밖에 우리 리버풀에 반하는 모든 처우에 대해서도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이름 정도는 내가 직접 CG 처리해야…'라는 듯한 라파 베니테즈 감독. 어찌되었건, 그가 이끄는 리버풀은 이번 시즌 최고의 전력을 갖춘 팀으로 손 꼽히고 있다. 개인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으로서 10년을 살았지만, 올해는 리버풀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DynO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방 밑에 기사 보고 좀 꺼림찍 했어요
    맨유에서 리그측에 무슨 말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지금의 맨유를 보면 더 의심할수 밖에 없내요;;

    2007/08/23 15:0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베니테즈 감독으로서는 저렇게 화가 날만도 하겠더라구요. 퍼거슨과 맨유의 힘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죠. ^^;

      이번 시즌은 맨유와 함께 리버풀을 응원해보렵니다. 처음 맨유와 로이 킨을 보고 반했던 그때 그 감정을 지난 첼시전에서 경기를 펼치는 리버풀에게서 다시 발견했다니까요. +_+

      2007/08/23 21:53
  2. BlogIcon 제노몰프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른바 빅4 팀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요즘 맨유를 보면 왠지 첼시와 쌍둥이가 되어가는 듯 느껴집니다. 맨유에 박지성이 있건 말건 이번 시즌에는 오히려 리버풀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오랜만에 우승 일궈내길 바랍니다.

    2007/08/24 19:40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아, 얼마만에 달린 댓글인가요. ^^;

      저 역시도 이번 시즌만은 리버풀을 강력하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과 함께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 뭔가를 보여줄 것만 같네요. :)

      2007/08/24 19: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 "리버풀 대신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프리미어리그 중재위원회 "리버풀로의 직접 이적은 불가"

중재위원회의 결정에 어쩔 수 없이 차선책으로 레알 마드리드 택한 듯, 하지만 에인세는 과거에 '스페인으로의 이적이라면 수도인 마드리드 이외로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라고 밝힌 적이 있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닐 수도…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를 영입했다.

에인세는 당초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나, 프리미어리그 중재위원회에서는 '잉글랜드 클럽으로의 이적은 안된다'라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번 스페인행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영국서 머물고 있는 에인세는 오는 목요일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레알 마드리드의 메디컬 테스트에 응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공식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와 관련하여,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가브리엘 에인세가 4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997년 아르헨티나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자신의 프로 축구인생을 시작한 에인세는 지난 2004년 6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시즌부터는 맨유가 전력보강의 차원에서 영입한 패트릭 에브라에 밀려 출전기회를 잃자 이적을 고려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초, 그는 구단으로부터 '어느 팀이던지 일정 금액 이상의 이적료만 지불한다면 너를 놓아주겠다'라는 구두 약속을 받았으나 맨유의 오랜 라이벌인 리버풀이 자신의 영입에 뛰어들자 맨유가 단지 리버풀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앞길을 막고 있다며 법적인 투쟁까지 서슴치 않겠다는 발언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하지만, 한국시각으로 지난 20일에 열렸던 프리미어리그 중재위원회에서 '선수의 리버풀로의 직접 이적은 불가'라는 결과가 나오자 이에 어쩔 수 없이 승복한 에인세는 당초 자신이 원했던 리버풀로의 이적이라는 꿈을 접고 차선책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홍길동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2007/08/23 13:48
  2. BlogIcon Dy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알로 가다니.... 예상외내요
    근데 위에 첼시의 수비수라고 되어 있내요

    2007/08/23 14:32

가브리엘 에인세 "오직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생각뿐, 나를 보내달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오로지 리버풀로부터 영입 제안 들어왔다는 것"

"지난 동안을 맨유에 고맙게 여기며 지내와… 구단서 이번에는 날 도와줬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가 다시 한 번 구단 측에 리버풀로의 이적을 허가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에인세는 현재 한국시각으로 오늘(20일)로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중재위원회에 참석 중인 상황. 그는 여기에 참가하기 전에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러버풀로의 이적만은 절대 안 된다'라고 밝힌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인세는 법적 투쟁까지 감수하겠다고 밝혀 그를 둘러싼 이번 사태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내비친 바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와 관련하여, 에인세의 영입 의사를 타진한 팀이 기존의 리버풀 이외에도 리옹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파리 생제르망 등으로 늘어났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지만 에인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리버풀로부터 영입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 뿐이라며 자신은 오직 리버풀로의 이적만을 원한다고 밝혔다.

"나를 프로이며, 매일을 맨유에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 내 머릿속에는 온통 월요일에 있을 중재위원회에 대한 생각뿐이다. 거기서 뭔가 해법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내 변호사들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내 생각은 바뀌지 않았으며, 내가 바라는 것은 리버풀로의 이적이다. 맨유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져왔지만, 이번만큼은 그들이 내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좀 많이 실망입니다.
    EPL에 처음 오자마자 올해의 선수(맨유의)에도 올랐고 여러해동안 잘해오다가
    이렇게 끝내려고 하다니..좀 씁쓸하네요

    2007/08/21 09:5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맨유서는 하그리브스에게 에인세의 등번호 4번을 줘버렸죠. 사실상 선수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겠다는 것인데, 다른 팀도 아니고 라이벌팀인 리버풀이라니, 맨유로서는 흠칫한 것도 사실일겁니다.

      선수로서는 참 아쉬울 수 밖에 없을 상황인데, 마음 같아서는 에인세 그냥 리버풀로 노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상황이 어찌 풀릴런지 모르겠네요. :(

      2007/08/21 14:17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장 리차드 스쿠다모어 "가브리엘 에인세의 의견 청취할 것"


"일반적인 의견 청취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이번 사태가 해결되길… 선수는 물론이고, 두 구단 역시 그것을 바라고 있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장인 리차드 스쿠다모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엘 에인세의 현재 입장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의견 청취' 정도의 수준이며, 특별히 관련 위원회를 소집하거나 조사위를 구성하는 성격의 것이 아니라면서 단지 에인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리버풀 삼자간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혀 언론과 팬들의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스쿠다모어는 인터뷰에서 "에인세와 맨유, 그리고 리버풀 각자가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간의 혼란과도 비슷한 것을 느끼고 있다. 이 문제가 좀 더 시끄럽게 커지기 전에 나는 당사자인 에인세의 말을 들어보려고 한다. 물론, 그 자리에는 나 뿐만이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다른 관계자들까지 함께 자리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선수의 이적과 관련한 맨유와 리버풀의 기싸움에 조기 개입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서 그는, "올여름 이적시장이 끝나는 8월 말까지는 이 문제가 잘 매듭지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나 뿐만이 아니라 선수와 각 클럽 역시 그것을 바라고 있다. 에인세 이외에도 그 어떤 문제가 있고, 우리의 중재나 개입이 필요한 선수와 구단이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 사무국이 존재하는 이유가 아닌가."라고 덧붙이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현재, 이번 사태의 주인공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는 현재 구단으로 복귀하여 팀훈련에 참가 중이며 자신의 리버풀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인 절차까지 밟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쳐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브리엘 에인세 "여전히 이적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올여름 초에 나에게 했던 약속 지켜야… 여전히 이적 고려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지만 확인되지 않은 것, 현재까지 나의 영입 의사 타진해 온 것은 리버풀이 유일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가 자신은 여전히 맨유 이외의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지난 월요일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만나 대화를 나눈 에인세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훈련에 참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대화에서도 리버풀로의 이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에인세는 퍼거슨 감독과의 대화 후에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나는 그 자리에서 리버풀로의 이적에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금 현재까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은 오직 리버풀 하나 뿐이며, 바로 그것이 맨유의 상황과 맞물려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올여름 초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구단으로부터 괜찮은 제안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이적해도 좋다는 약속을 받아놓은 상태였다."라고 밝히며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강한 열망과 단지 라이벌팀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이적을 막고 있는 맨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퍼거슨 감독은 짐짓 심각해보였고, 나 역시 감독의 그러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것은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내 변호사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들로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이 문제와 관련하여 법정행까지도 불사하겠다던 항간의 소문을 확인해주었다.

아래는 에인세가 『데일리 메일』과 가진, 위에서 언급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인터뷰의 전문이다.

지금 현재 내가 원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이번 사태의 빠른 해결 뿐이다. 이렇게 구단 팀훈련에 복귀하며 내 할 일을 충실히 하고 있지 않은가.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다리 근육 쪽에 부상을 당했지만 큰 것이 아니기에 훈련에도 참가할 것이며, 행여나 그라운드를 떠난다 하더라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언론에서는 유벤투스로부터 나에 대한 영입제의가 들어왔다고 보도했지만 나는 들은 바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오로지 리버풀로부터 들어 온 제안 뿐이다.

지금처럼 이렇게 마냥 기다리면서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 가브리엘 에인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BrainN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브레인N입니다.
    등록하신 본 게시물은 “스포츠” 신규정보에서 인기정보로 이동 되었으며,
    현재 '9 브레인UP'/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2007/08/14 09: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카엘 실베스트르, 가브리엘 에인세, 키에른 리차드슨, 그리고 루이 사하를 이번 시즌 이적 및 방출 대상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가브리엘 에인세를 비롯한 3인은 이번 시즌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시즌 종료 전부터 사실상 구단으로부터 버려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던터라 그 충격은 덜하지만 종종 풀백으로 출전하여 나름대로 무난한 활약을 펼쳤던 가브리엘 에인세가 저곳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약간 의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퍼거슨 감독으로서는 그를 내보내고 사우스햄튼의 수비 신동 가레스 베일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에인세의 경우도 이미 맨유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2, 3개 구단이 에인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리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밝힌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영입 대상은 5, 6명 정도이다. 이미 계약이 완료되고 정식적인 발표만 남았다는 소식이 돌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출신의 미드필더 오웬 하그리브스를 비롯하여 뉴캐슬의 마이클 오웬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페르난도 토레스, 아약스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 바르셀로나의 사무엘 에투, 그리고 네덜란드 SC 헤렌벨 아폰소 알베스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항간에는 미들즈브러의 마크 비두카도 그 대상에 올라있다는 기사도 나왔지만 팀의 고령화를 걱정하고 있다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떠올려본다면 사실상 비두카의 영입은 '설'에 그치지 않나 하는 추측이 가능하다.

어찌되었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말콤 글레이저 구단주는 이번 시즌에 퍼거슨 감독의 뒤에서 충분히 넉넉한 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 시즌 맨유의 스쿼드 강화에 그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맨유는 이미 위에서 언급한 5, 6명의 리스트를 작성해 말콤 글레이저 구단주를 비롯한 구단 경영진들에게 이를 보여주었으며 상당수 선수들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한다. 이제 남은 것은 본격적인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것 뿐, 그때까지 얼마나 많은 '설'들이 나와 눈과 귀를 현혹할런지는 아무도 예상치 못할 것이다. 새삼스레 기다려 본다. 이 모든 '설'들이 때로는 진짜가 되고, 때로는 터무니 없는 거짓으로 돌변하는 그때를 말이다. :)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 수 없이 베일 자리를 만드는거 같네요.
    차라리 지난 월드컵 때 팔았으면 더 받았을지도...;;

    2007/05/22 19:57
    • BlogIcon EPL  수정/삭제

      팔더라도 이번 시즌에 잘 써먹었으니(?) 맨유로서는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기량이 훨씬 성숙해진 비디치와 에브라,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할 게리 네빌 등의 기존 스쿼드가 있으니 그 누가 오든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

      2007/05/22 22:15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익사이팅! EPL
리그 언저리 뉴스
각 구단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