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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에 제시했던 1,500만 파운드(315억 원)에 추가로 200만 파운드를 얹어 모두 1,700만 파운드(360억 원)를 아스톤 빌라 측에 제시했다고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그동안 아스톤 빌라는 가레스 배리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1,8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며 선수의 영입에 몸이 달아있는 리버풀 측을 압박했다. 하지만, <더 선>에 의하면 리버풀은 이번 1,700만 파운드를 되려 자신들의 마지막 제의라고 밝히며 빌라 측에 강하게 몰아붙이고 있다고.

이에 빌라로서는 이미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확실히 밝힌 배리를 잡아두는 고집보다는 1,7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받고 선수를 리버풀 측에 내어주는 타협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레스 배리는 지난 달 30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고 싶다. 리버풀로 보내달라"고 말하며 유로 2008 해설에만 열중하며 정작 자신에게는 무관심한 마틴 오닐 감독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이외에도 미드필더 스티브 시드웰의 영입을 놓고 첼시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공교롭게도 시드웰은 가레스 배리와 포지션이 겹처 이를 두고 영국 현지에서는 사실상 빌라가 배리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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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요다개구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웰이 AS로마로 이적이 확정된거 같던데...아무래도 리버풀의 배리영입은 조만간 이루어지겠군요.

    2008/07/03 11:0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이게 생각외로 지지부진한 것 같습니다. 리버풀도 애가 탈 것 같은데, 영국 현지서는 아예 딜 자체가 없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리도 있고... 복잡하네요.

      2008/07/04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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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때만 하더라도 익숙했던 구드욘센, 하지만 바르샤에 가서는...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뉴캐슬과 웨스트햄의 구드욘센 영입설을 보도했다.

2년 전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채 이제는 거의 '잊혀진 선수'가 되버린 구드욘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

더군다나, 선수의 소속팀인 바르셀로나 역시 약 400만 파운드(80억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는 선수의 이적료만 지불한다면 그 어느 팀에게라도 주저없이 구드욘센을 내어줄 태세다.

이런 상황에서 <더 선>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앨런 커비쉴리 감독과 뉴캐슬의 케빈 키건 감독이 아이두르 구드욘센의 영입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한때 "바르샤를 떠날 생각이 없다"며 이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구드욘센 역시 지금은 "적당한 제안이 온다면 들어보겠다"면서 태도를 바꾸었다고.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드욘센의 영입에 나선 웨스트햄과 추가 공격자원이 절실한 뉴캐슬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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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구(좌)와 볼을 놓고 경합 중인 안드레아 도세나(우)

우디세네의 왼쪽 풀백 안드레아 도세나가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약 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함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오렌티나와 유벤투스 역시 그를 노리고 있지만 결국 리버풀이 선수를 데려갈 것이라는 게 영국 언론들의 공통된 의견.

이런 상황에서 도세나는 영국의 대중지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리버풀은 유명한 팀이며 그런 그들과 연결된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라고 운을 뗀 도세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게 사실이다. 그리고 리버풀은 챔스에서의 우승 전력과 함께 종종 결승에까지 오르는 전력을 갖춘 그런 팀"이라며 리버풀을 이탈리아의 빅클럽만큼이나 훌륭한 팀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영국의 리버풀과 맨유의 전력이 서로 필적한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라이벌인 셈이다"라고도 말해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특유의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탈리아 언론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4일 우디네세의 파스칼 마리노 감독과 인터뷰를 갖고 이미 도세나가 리버풀로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현재는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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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버풀이 영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가뜩이나 지금 자금도 딸리는 판인데..

    그냥 도세나영입시도보다는 더 투자해서 비야영입이나 했으면..

    토레스로 인해 오랫동안 지속되어오던 공격력부재는 없어졌지만

    비야,토레스 투톱이면 정말멋질듯 하네요. (스페인 국가대표라인)

    또 라파감독이 스페인출신이고 이미 사비알론소와 아르벨로아, 레이나등등

    스페인 축구선수들이 많은 것으로보아 적응도 상당히 빠를듯 싶네요.

    뭐. 모리나 가르시아는 적응못해서 떠났지만,, (이래보니 리버풀은 프리메라같은 ㅋ)

    2008/05/28 18:49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필립 데겐에 이어 도세나까지 영입하려는 것을 보면 베니테즈 감독은 풀백에 대한 나름대로의 불만(?) 같은 것을 갖고 있었나봅니다.

      여기에 공격수 하나만 더 영입하면 될 것 같은데... 과연 누가 토레스의 짝이 될는지 모르겠네요. 비야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을 봐서는 좀 힘들 것 같기도 하구요.

      2008/05/28 20:19
  2. BlogIcon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리세 사이에 무슨 좋지 않은 일이라도 있나요?
    캡틴 제라드를 좋아하지만, ^^
    최근엔 리버풀 경기를 많이 못보아서...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리세의 경기력에 문제가 생긴것인가요 ?

    2008/05/28 23:3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지난 시즌의 리세는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특히나 첼시와의 챔스 경기서는 어처구니 없는 자책골까지 터트렸지요. 기량이 좋은 선수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리버풀에서 뛸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파 감독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구요. 리세는 잔류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본인 스스로도 미래가 불투명하다는걸 인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좌우 풀백 모두가 시즌 내내 베니테즈 감독을 괴롭혔죠. ^^;

      2008/05/28 23:46
  3. BlogIcon 감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을 들으니 맨유전에서도 리세는 출전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군요.^^
    감사합니다.
    베르기가 활약하던 시절의 아스날 팬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캡틴 제라드 때문에 리버풀에 조금씩 관심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단체 스포츠에는 캡틴이 있기 마련이고, 각각 성향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라드 스타일의 캡틴이 좋더군요. ^^
    MLB에서는 3,000 안타를 치고 얼마전 은퇴한 휴스턴의 크랙 비지오가 좋고요.
    두 선수 모두 한 팀에서만 뛰는 공통점이?
    모쪼록 나라가 시끄러워서 그런지,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슬프기만 하는군요.
    그래도 어둠속에서도 빛은 있겠지요.

    2008/05/29 00:3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저도 캡틴으로서의 제라드를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팀에 대한 충성심에 실력까지 갖춘 진국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어쩌면 팬들이 가장 원하는 타입의 캡틴이 아닐까 싶습니다. :)

      나라가 이 지경이래도 즐길 수 있는 것은 즐겨야죠. 그러면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08/05/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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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언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모두 42골을 터트리며 맨유에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더블 크라운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그런 뛰어난 활약만큼이나 그의 이적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것도 사실. 실제로 스페인 언론과 레알 마드리드는 끊임없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이름을 언급하며 선수의 이적설을 흘려댔다.

하지만, 호날두는 맨유 잔류를 선언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조건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것.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후 "미래는 알 수 없는 것 아니냐"며 다소 애매한 태도를 취했던 것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의 변화지만, 어쨌든 호날두는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미래는 다음 주 쯤이면 분명해질 것이라며 올드 트래포드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 미래는 다음 주면 확실해질 것이다. 그렇다, 나는 맨유 잔류를 원한다"라며 맨유에서 5년을 뛰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뛰고 싶다는 말로 이미 잔류에 대한 뜻을 굳혔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선수들은 환상적이고 팬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데다 코칭 스태포들 또한 훌륭하다. 이게 바로 내가 맨유에 남으려고 하는 이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는 다음 시즌에 대해서도 "지난 시즌 많은 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나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금까지 그랬왔던 것처럼 다음 시즌에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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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w2311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맨유에 남는군요 ㅋㅋ 조마조마 했는데 ㅎㅎ

    호날두의 개인기를 계속 볼 수 있다니 좋네요ㅎ

    2008/05/23 20:42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나이가 있으니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성숙해진 플레이가 나오겠지요?

      지금의 기량에 팀플레이 능력만 조금 갖춰진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

      2008/05/24 00:23
  2.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데리고 있기도 쉽지가 않군요 크크

    2008/05/24 05:28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선수라도 중심을 잡아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호날두는 되려 거기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일단 남겠다니 다행입니다만, 서포터로서는 저런 선수 지켜보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네요. :P

      2008/05/24 14:47

첼시의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앙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칼링 컵과 FA 컵 우승을 아우르는 이른바 쿼드로플 크라운에 대해 언급하며 첼시가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에시앙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묻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첼시는 쿼드로플을 달성할만한 전력을 갖춘 팀이다."라고 운을 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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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 말이 맞죠?"


무링요가 물러나고 새롭게 부임한 아브람 그랜트 감독 체제하에서 처음 예상보다는 훨씬 나은 성적으로 현재에는 리그 3위의 자리에 올라 있는 첼시지만 리그 선두인 아스널에 비하면 승점 8점 차이로 뒤쳐져 있어 잔여 시즌 동안에 이른바 '극강'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아스널을 따라잡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우리에게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4개의 각종 컵과 리그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승리를 거둘 것이다. 쿼드로플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밝히며 리그에서의 우승 경쟁은 물론이고 팀의 오랜 숙원이었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자신이 있음을 드러내며 첼시의 성공을 예고하고 나섰다.

첼시는 리그에서는 아스널과 맨유를,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올림피아코스를, 칼링 컵에서는 토트넘을, 마지막으로 FA 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각각 맞붙게 된다.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이니만큼 쿼드로플로 가는 길도 결코 순탄치 않겠지만 첼시는 과연 에시앙의 자신감처럼 이들을 모두 물리치고 '왕좌'에 오를 수 있을까. 잔여 시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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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카달려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리뉴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요즘 첼시 분위기 좋던데요 ㅋㅋ

    2008/02/13 20:56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무링요가 외면하던 발락이 펄펄 날아다니고, 확실히 무링요 이후에 성적이 너무 잘 나오고 있죠. 초반엔 다른 팀이 '무링요는 어디에 있니?'라면서 흔들리는 첼시 서포터들을 조롱하곤 했는데 말입니다. ^^;

      2008/02/14 14:12
  2. 아구에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리뉴는 마음대로 세브첸코를 라인업에서 제외시킬수가없었죠..

    2008/02/14 00:4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첼시 구단주가 워낙 자신만의 마스터 리그를 해보고 싶어 하니... ^^;

      그리고보니 요즘 셉첸코 뭐하고 지내는지 잠잠하네요. AC 밀란에 있을 때만 하더라도 저런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와줬으면 정말 좋겠다, 했는데 막상 왔더니 이게 무슨 -_-;;

      2008/02/14 14:17
  3. BlogIcon 문차일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5년부터 주구장창 외치지만.
    그냥 더블 크라운이나 노리는게 현실적일듯 싶네용 ^^;

    세브첸코는 첼시오기전에 챔피언스리그 공포의 터키원정에서 4골을 터트리던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안습이죠... T_T

    2008/02/15 00:57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트리플이나 쿼드로플을 볼 수는 없는 걸까요. ㅠ_-

      셉첸코는 참... 이걸 듣보잡이라고 부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줄 수도 없고... ^^;

      2008/02/15 10:07

잉글랜드의 대중지 '더 선'이 볼튼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의 첼시 이적설을 보도했다.

일부 팬들은 이미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소속팀인 볼튼과 4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던 그에게 이같은 이적설이 왠 말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당시에 볼튼과 아넬카는 계약을 맺으며 계약서상에 '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가 팀을 떠날 수 있도록 한다'라는 조항을 삽입함으로서 이같은 이적설에 대한 나름대로의 불씨를 살려놓은바 있다.


"이적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질문하면 아넬카는 과연 손을 들까?

더군다나 아브람 그랜트 첼시 감독이 지난 포츠머스의 기술 이사로 재직할 당시부터 아넬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국내팬들 사이에서는 '드록신'이라 불리우며 올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던진 드록바도 그렇거니와, '득점기계'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리그에 적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셉첸코를 생각한다면 첼시로서는 이번 시즌 볼튼에서 모두 5경기에 출전하여 3득점을 기록 중인 올해로 28살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게다가 팀이 비록 UEFA 컵에 출전하기는 했었지만 만약 첼시로 이적을 하더라도 특별히 경기 출전에 제한을 주는 조항이 없어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의 챔피언스리그 정복이라는 꿈을 이루기에도 아넬카라는 공격수의 이름값은 부 족함이 없는 상황. 게다가 꼭 드록바 뿐만이 아니더라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으로 인하여 줄줄이 이탈할 첼시의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의 공백을 생각한다면 아넬카의 이번 이적설은 마냥 맥을 잘못 짚은 하나의 '설'로 치부하기에는 그 신빙성에 상당한 무게가 실려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아넬카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더 선' 등을 비롯하여 'BBC'와 '데일리 메일', 그리고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는 약 1천만 파운드에서 1천 5백만 파운드 정도로 그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부자구단' 첼시로서는 그리 부담되지도 않을 액수겠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선수의 의중은 자신이 이미 한 차례 머물렀던 아스널과 같은 리그 빅클럽 쪽에 가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올겨울 이적시장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새삼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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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대중지 '더 선'에서 '프리미어리그 해외선수 TOP 10'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도 '더 선'에서는 앞으로 매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각각 '베스트&워스트 11'을 선정하여 발표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축구팬들에 따라 그 기준과 선정결과는 다르겠지만 나름대로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만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에서 소개해봅니다.

10위 에버튼, 미켈 아르테타

그는 프리미어리그서 그 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영웅' 중의 한 명이다. 지난 2005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200만 파운드의 몸값으로 에버튼에 입단한 아르테타에 대하여, 에버튼의 팬들은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고 있는 그가 그것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진출해야 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9위 아스널, 반 페르시

티에리 앙리의 그림자에 묻혀 있던 그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의 시작과 동시에 팀을 리그 1위로 올려놓았으며, 24살의 나이로 유럽 최고의 해결사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데니스 베르캄프의 뒤를 이어 아스널과 네덜란드의 또 다른 영웅이 될 준비 중이다.
8위 리버풀, 페르난도 토레스

리버풀 역대 최고 이적료인 2,150만 파운드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그는 첼시와의 리그 3번째 경기서 자신의 데뷔골을 터트렸다. 마이클 오웬의 이적 이후로 영원히 채워지지 않을 것만 같던 리버풀 공격진의 빈자리를, 이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 날아 온 토레스가 채워주고 있다.
7위 첼시, 페트르 체흐

체흐가 여전히 축구를 하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이번 리스트에 오를 수 있었다는 점은 분명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레딩의 스티븐 헌트와 충돌하며 수술까지 받았던 그는 이제 다시금 부상에서 복귀하여 비록 세계 최고는 아니라 할지라도 세계 최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이며 스스로를 입증하고 있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테베즈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던 그의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해 덕분인지, 사람들은 종종 그가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강인한 인상을 남기는 선수인지를 잊는 것 같다. 그는 지난 시즌 홀홀단신으로 소속팀 웨스트햄을 강등권에서 구출해냈으며, 이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엄청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5위 토트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1,100만 파운드의 막대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서야 간신히 이적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일찌기 토트넘에는 없었던 힘과 경기 조절 능력, 그리고 골 결정력과 영리함을 갖춘 그는 아마도 프리미어리그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완성된 공격수일 것이다.
4위 첼시, 디디에 드록바

하지만 첼시에도 이같은 선수가 있다. 어쩌면 지난 시즌이 그가 첼시서 보낸 마지막 추억이 될 수도 있었지만 첼시의 팬들은 결코 드록바의 수훈과 노력을 잊지 않았다. 리그 적응기간을 거쳐 수비수들에게 가장 두려운 공격수로 거듭난 그는 이번 시즌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위 첼시, 마이클 에시앙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포진한 첼시에서 다른 선수들이 영광을 좇고 있을 때 그런 그들을 위해 힘든 일을 마다않고 묵묵히 처리하는 선수가 바로 에시앙이다. 경기가 거칠어졌다면 에시앙이야말로 당신이 원하는, 그리고 필요로 하는 바로 그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2위 아스널, 세스크 파브레가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과거에도 몇몇 보석 같은 선수들을 만들어냈지만 그 어느 누구도 파브레가스의 재능을 능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패트릭 비에라가 팀을 떠나자 많은 팬들이 아스널의 앞날을 걱정했지만 파브레가스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이런 우려를 잠재웠다. 그는 이제 아스널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었으며, 그런 그가 고작 20살의 나이라는 점을 주목하도록 하자.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를 사랑하거나, 혹은 싫어하든 간에 어쨌든 그의 능력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06 월드컵에서의 윙크 사건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서 그의 입지가 흔들리는 듯 했지만 18개월이 지난 지금에는 자신에게 날아들던 그 수많은 야유들을 물리치고 어느덧 어엿한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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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호세 무링요 감독 : '디펜팅 챔피언' 맨유의 다음 시즌 리그 우승 쉽지 않을거야


첼시의 호세 무링요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리그 우승 도전에 첼시를 비롯한 아스널과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 등이 가세하여 경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맨유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네 팀으로부터 리그 우승 경쟁에 거센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밝히며 맨유의 왕좌 탈환을 노리는 팀은 첼시 이외에도 항상 그러했듯이 리버풀과 아스널은 물론이고, 토트넘 역시 가세할 것이라며 다가올 07-08 시즌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링요 감독은《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의 챔피언은 이 다섯 팀 중에서 나올 것이다."라고 운을 떼며, "지난 시즌의 우승팀인 맨유 역시 다른 네 팀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 첼시는 분명 빅클럽이지만 다른 팀들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단순히 맨유를 꺾는 것만으로는 리그 우승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리버풀은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하고 있고 ,아스널은 젋고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리고 토트넘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로 대표되는 팀 주축선수들을 잃지만 않는다면 역시 도전자로서 이름을 올릴 것이다."라며 다가올 07-08 시즌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한편, 지난 15일의 클럽 아메리카, 18일의 수원 삼성 등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 투어에 나선 첼시는 오는 22일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있는 LA 갤럭시와의 경기를, 오는 26일에는 페예노르트, 그리고 28일에는 레인저스와의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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