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방출 소식이 실린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데려오려는 선수는 많지만 정작 오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가 무려 10명의 선수를 내보내는 이른바 '분노의 방출'을 단행했다.
먼저, 아래는 방출된 선수의 명단.
지오반니, 에밀 음펜자, 폴 디코프, 순 지하이, 게리 브린, 마이클 댈리, 필리포 만시니, 애쉴리 그림스, 크리스티안 모리슨, 안드레아 지옴베티
이 가운데 미드필더 지오반니는 헐 시티에 입단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국 국가대표팀 수비수이기도 한 순 지하이 역시 이미 2부 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입단이 확정된 상황.
하지만, 공격수 디코프와 음펜자는 아직까지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어 자칫 올여름 이적시장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떠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펜자는 현재 이탈리아 2부 리그 몇 개 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방출 명단에는 전 인터 밀란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의 아들인 미드필더 필리포 만시니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당초 '만시니'라는 이름 덕에 '맨시티가 AS 로마의 만시니를 노린다'는 루머까지 나돌게 했던 만시니는, 그러나 스벤 에릭손 감독에 이어 새롭게 부임한 마크 휴즈 감독에게게까지 눈도장을 받지 못해 결국 5개월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한편, <데일리 메일>과 <미러>등을 포함한 영국 언론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추가로 5~6명의 선수를 방출할 수도 있다고 전하며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탁신 구단주가 상당한 조바심을 내고 있다고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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