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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발레리 보지노프가 지난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당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개월 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당초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개막전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었던 올해 22세의 불가리아 출신 공격수 발레리 보지노프는,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과정에서 어처구니 없는 부상을 당해 맨시티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대해 영국 BBC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맨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보지노프의 부상은 크나큰 손실이다. 과거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적이 있는 선수의 이번 부상에 우리 모두 커다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보지노프가 다시 완벽한 몸 상태가 되어 그라운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즈 감독은 "보지노프는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프리 시즌 중에 있었던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탓에 빌라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투입할 생각이었는데 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며 "경기 중에 당한 부상이 아니기에 선수의 가슴이 더 아플 것이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마크 휴즈 감독은 부상을 당한 보지노프를 빼고 그 공백을 체드 에반스로 메웠지만 맨시티는 개막전에서 4-2의 충격적인 패배를 맛봐야만 했다.

벤자니 음와루와리와 다리우스 바셀, 그리고 조 같은 공격자원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모두 부상과 올림픽 출전 등을 이유로 경기에 출전할 수가 없는 상태.

때문에 BBC 스포츠는 조만간 마크 휴즈 감독이 다시 한 번 블랙번 로버스의 공격수 로케 산타 크루즈에 대한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미 한 차례 거절을 당한 맨시티가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에 더욱 열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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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arosEy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검색하려면 성인인증을 해야할 것 같은 글이군요.. 쿨럭..;

    2008/08/18 12:20
    • BlogIcon 레이니돌  수정/삭제

      EPL 팬들 사이에서도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조차 말하길 꺼린다는 전설의 보지노프...

      궁금해서 다음에서 한 번 검색해봤더니 의외로(!) 성인인증이 뜨지 않네요. 하지만 이름의 절반만 치면 여지없이 인증창이... ^^;

      2008/08/18 12:25
  2.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판타지리그 팀에 기획해놓은 선수인데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부상이라니.. 교체해야겠군뇨..

    2008/08/20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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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블랙번 로버스 시절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격수 로케 산타 크루즈를 영입했던 맨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와의 재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가 한국시각으로 3일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라과이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산타 크루즈를 영입해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던 휴즈 감독으로서는 쉽게 선수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을 터.

더군다나, 이적 후 첫 시즌에만 리그서 무려 19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이뤘던 산타 크루즈의 실력은 공격진 보강이 절실한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그런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맨체스터 시티가 블랙번 측에 무려 1,200만 파운드(24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호나우딩요의 영입에 실패한 맨시티와 탁신 구단주가 이제는 블랙번 로버스의 공격수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고 러시아 CSKA 모스크바 측으로부터 영입한 조를 비롯해 발레리 보지노프와 벤자니 음와루와리, 그리고 다리우스 바셀 등의 공격자원이 존재하고 있다.

한편, 휴즈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로케 산타 크루즈는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있었던 챔피언십 울버 햄튼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부상을 당해 현재에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블랙번은 경기 직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타 크루즈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으며 시즌 개막 때까지는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 선수의 부상에 놀란 블랙번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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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ongala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산타크루즈 잘 생겼네요. ^^
    잘 봤습니다.

    2008/08/03 19:55
  2. 축구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레스가 너무 잘해줘서 그렇지 안그랬음 이적생 1위 자리는 산타크루즈겠죠.
    두 꽃미남 전학생들이 아주 잘해주고 있군요. XD

    2008/08/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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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벤 하임의 유니폼 인증샷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수비수 탈 벤 하임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 중인 탈 벤 하임과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4년. 하지만, 맨시티는 첼시와의 협의에 따라 선수의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볼튼 원더러스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던 벤 하임은, 그러나 조세 무링요 감독과 아브람 그랜트 감독 등을 거치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스탬포드 브릿지의 팬들로부터 "과연 첼시에서 뛸만한 선수냐"는 불만을 사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자신을 원하는 마크 휴즈 감독의 품으로 간 것인데, 벤 하임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영입한 첫 번째 수비수이자 두 번째 이스라엘 출신의 선수라고.

벤 하임의 포지션을 생각해본다면 팀의 주장이자 중앙 수비수인 리차드 던과 마이카 리차드 등의 선수와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그가 오른쪽 풀백으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올해 나이 26세인 탈 벤 하임은 지난 시즌 첼시에서 모두 13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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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존슨(가운데)

미드필더 마이클 존슨이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새로운 5년의 계약기간을 제의받았다고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가 29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올해 20세의 나이로 조국인 영국의 21세 이하 국가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존슨의 잔여 계약기간은 무려 3년.

하지만, 신임 마크 휴즈 감독이 이처럼 선수와의 새로운 계약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현재 아스날과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과 에버튼 등의 클럽과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존슨에 대해 나름대로의 안전장치를 해놓길 원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에버튼의 유스팀 등을 거친 존슨은 지난 2006년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하며 자신의 프로 데뷔를 이루었다. 이후, 지난해 8월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첫 번째 득점에 성공한 존슨은 현재까지 맨시티서 모두 33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 중에 있다.

지난 5월에는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가 아스날,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 등의 클럽이 약 1,200만 파운드의 몸값을 책정해 마이클 존슨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해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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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에반스와의 계약 소식

웨일즈 출신의 공격수 체드 에반스가 맨체스터 시티와 새로운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오는 2011년까지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19세의 나이로 지난 시즌 2부 리그의 노르위치 시티에 임대되어 활약했던 에반스는 모두 2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는 멋진 활약을 선보여 마크 휴즈 신임 감독으로부터 소속팀 복귀를 명받고 결국 재신임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얼마 전 존 토샥 감독이 이끄는 웨일즈 21세 이하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아일랜드와의 대표팀 데뷔전에서 멋진 골을 기록했던 에반스는, 덕분에 현재에는 웨일즈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고.

이에 대해 에반스는 영국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감독과 함께라면 이곳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무엇보다 1군에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리고 나는 내가 그렇게 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반스는 현재 맨시티의 독일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다른 1군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 중에 있으며, 맨시티에서는 등번호 33번을 배번 받았다.


에반스의 국대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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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티가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지오반니를 계약기간 2년에 자유영입했다.

지난 4일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던 지오반니는,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신입생인 헐 시티와 연결되며 무적신분으로 있는 시간이 그다지 길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헐 시티의 수석코치인 브라이언 호튼은 영국 BBC 라디오 험버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지오반니는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그와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마침내 우리는 두 눈으로 그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28세의 나이로 지난해 벤피카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지오반니는, 하지만 자신을 영입했던 스벤 에릭손 감독이 구단 사령탑에서 물러나고 마크 휴즈 감독이 새롭게 부임함에 따라 고작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지오반니는 이로서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헐 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헐 시티는 지난 3일(한국시각) 더비 카운티의 공격수 크레이그 파간을 75만 파운드(15억 원)에 영입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선수들을 사모으겠다는 뜻을 보인 바 있다.

헐 시티는 이외에도 현재 미들즈브러의 미드필더인 조지 보아텡과도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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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유니폼 인증샷

맨체스터 시티가 러시아 CSKA 모스크바에서 활약 중인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조의 영입을 확정했다.

마크 휴즈 감독의 올여름 첫 번째 영입인 조는 올해 21세의 미래가 촉망 받는 공격수. 맨체스터 시티와는 4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적료 등의 세부사항은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국 언론에서는 대략 1,900만 파운드(4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상황. 이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속하는 거액이다.

지난 2005년 CSKA 입단 이후 지금까지 모두 77경기에 출전하여 44골을 터트린 조는 그 빼어난 골 감각과 함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하지만, 몸싸움이 약해 특유의 거친 플레이가 자주 벌어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얼마만큼 적응할 수 있을는지는 온전히 선수 자신의 노력 여하에 달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조의 영입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맨시티의 감독이 된 이후 조의 영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경이로운 활약을 펼친 젊은 공격수로서 우리는 이번 영입에 대해 상당한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등번호 14번을 배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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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fuyou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잘하면 epl은 빅5가 되겠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니엘 까르발료랑 함께 좋아하는 선수라..

    2008/07/03 16:16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저도 조를 좋아라 한답니다. 특히나 위닝에서 아프로 펌을 하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던 모습 덕분에 ^^;

      2008/07/0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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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스타 호나우딩요를 향한 맨체스터 시티의 구애가 눈물겹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한국시각으로 2일 탁신 구단주의 맨시티가 여전히 호나우딩요의 영입이라는 꿈을 갖고 있다며 구단 내부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홈페이지 기사에 실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그는, 그러나 맨시티가 여전히 호나우딩요의 영입에 근접한 팀 가운데 하나라며 "이미 구단 사이에는 이적 협상이 마무리 된 만큼 남아있는 것은 선수의 마음을 돌리는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선수의 원소속팀인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6월 호나우딩요의 이적에 합의를 이뤘지만 정작 선수 본인이 이를 거절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맨시티가 이러한 관계자의 주장대로 만약 호나우딩요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얼마 전 스벤 에릭손 감독의 뒤를 이어 구단 사령탑에 오른 마크 휴즈 전 블랙번 감독의 스쿼드에는 상당한 힘이 실릴 것이 확실해 보인다.

뛰어난 발재간과 재기 넘치는 플레이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호나우딩요는, 그러나 최근의 극심한 부진과 함께 얼마 전 바르셀로나에 새롭게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나의 구상에 호나우딩요의 자리는 없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고 현재 이적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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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로버스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벤틀리가 마침내 이적을 결심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 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벤틀리는 블랙번을 떠나 조금 더 높은 레벨에서 활약하고 싶다며 구단 측에 자신의 이적을 요구했다.

벤틀리는 <스카이 스포츠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단 측에 내가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두고 싶다. 나의 이적과 챔피언스리그 출전 말이다. 나는 유럽 무대에서 뛰길 원한다"라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제는 이적을 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나는 여전히 블랙번을 사랑한다. 그들을 위한다면 계속 잔류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나에게는 이적이 절실하다"라며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이미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날과 노리치 시티 등에서 뛰다가 지난 2005년 블랙번에 입단한 벤틀리는, 이후 팀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지난 시즌부터는 영국 국가대표팀에까지 선발되어 많은 활약을 펼쳐왔다.

자신의 이번 결정이 단순히 돈 때문이 아닌 축구 그 자체의 이유라는 벤틀리. 그리고 이제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마크 휴즈 감독에 이어 벤틀리마저 잃을 위기에 놓은 블랙번. 그들은 과연 그 어떤 모습을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그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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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많은 여성 축구팬들을 울렸던 이 사진의 주인공, 로케 산타 크루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타 크루즈 영입설은 사실이었다.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에 입단한 산타 크루즈는, 이후 리그에서만 무려 23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영국 무대 데뷔를 이루었다. 그런 덕분일까, 올해 26세의 젊은 공격수는 시즌 내내 이적설에 휩쌓이며 블랙번의 팬들을 안절부절하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마침내 산타 크루즈가 입을 열었다. 항간에 나돌았던 맨유의 산타 크루즈 영입설이 사실이었던 것. 산타 크루즈는 코스타리카 일간지인 <라 나시온>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로부터 나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으로부터 모종의 접촉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너무나 바빠 축구 이외의 것에는 신경을 쓸 수가 없어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적이나 그러한 제안에 대해서는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일임을 해두었다고.

현재 산타 크루즈는 블랙번과의 계약이 3년이나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맨유 등의 클럽으로부터 적당한 조건의 제의가 들어온다면 굳이 그것을 거절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얼마 전 팀을 떠나 맨시티에 둥지를 튼 마크 휴즈 감독을 비롯해 대략 2, 3개의 팀이 선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맨유의 산타 크루즈 영입은 그다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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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erse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반가운 소식이군요! 산타크루즈가 들어온다면 맨유의 공격진은 더더욱 다변화할 수 있겠군요. 후우.. 연이은 호날두의 재수없는 발언때문에 짜증났었는데 그나마 기대할만한 소식이었습니다..^^;

    2008/06/06 23:5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현재로서는 구단의 관심이 온통 호날두에만 있는 것 같아서 이러다 호날두만 내보내고 별다른 소득 없이 시장을 마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호날두 나가면 나니가 참 곤란할 것 같은데...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도 호날두랑 어울려 다녀서 평판이 그다지 좋지 않다던데 -_-;;

      2008/06/07 21:20
  2.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잘생겼군요.. 크크.
    키큰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반드시 필요하죠. 맨유로써는 산타크루즈가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

    2008/06/07 06:25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산타 크루즈가 온다면 타겟형 스트라이커를 중앙에 하나 박아둔 상태에서의 전술이 하나 더 추가되겠지요. 결과적으로는 전술의 다양화로 이어질텐데... 문제는 과연 블랙번과 산타 크루즈가 이적을 원하느냐 하는 것인데,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근래에 들어서는 조금 이름 있는 선수라면 맨유에 오는 것을 꺼리는 것 같아서요. 쩝...

      2008/06/07 21:22
  3. BlogIcon *Ryan Giggs*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케 산타크루즈, 꽃미남 스트라이커로 정평이 나있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게 된다면 굉장히 색다를 것 같습니다.. ^ ㅡ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설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Hot Potato가 되어 있는데, 호날두가 만약 정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다면, 호날두를 대체할 골잡이를 찾는 과정에서 산타크루즈가 거론 될 것 같습니다.. ^^ 현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를 살펴보자면 돌파형 스트라이커인 루니와 테베즈를 투톱으로 주로 기용하고,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루이 사하(얼굴을 자주 보기 힘들지만..)가 있는데, 로케 산타크루즈 같은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영입되기만 한다면 4ㆍ3ㆍ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루니-산타크루즈-테베즈 라인 형성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8/06/07 16:2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사하가 풀럼으로 되돌아간다는 소리가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호날두 덕분에 산타 크루즈 같은 공격수의 영입이 절실해져버렸습니다.

      데려오긴 데려와야 할텐데... 맨유가 찍은 선수들은 죄다 다른 팀으로 가버리네요. 맨유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_-;;

      2008/06/07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