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직후 스탬포드 브릿지서 마무리 훈련하던 맨유 선수들, 첼시 관계자와 몸싸움 벌여

박지성은 싸움 말리기만 했을 뿐... 에브라는 몸싸움에 연루된 듯, 네빌은 이후 끝까지 경기장 남아 훈련 마쳐

라커룸 들어가며 첼시 안전요원 발로 찬 퍼디난드 "미안하다"사과에 "괜찮다" 용서


영국 축구협회가 한국시각으로 지난 26일 벌어진 첼시 스태프와 맨유 선수 사이의 충돌에 대해 세부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현지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박지성을 포함한 파트리스 에브라와 게리 네빌, 그리고 폴 스콜스 등의 맨유 선수는 26일 첼시와의 경기가 끝난 직후 스탬포드 브릿지에 남아 마무리 훈련(Warming down)을 실시했다고. 이 과정에서 첼시의 구단 관계자들은 맨유 선수들에게 그라운드를 떠나줄 것을 요구했지만 맨유 선수들이 이를 거절했고, 결국 이것은 몸싸움으로까지 번져 영국은 물론이고 국내에까지 보도가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흥분한 에브라. 오른쪽으로 이를 말리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도 보인다.

그러자 영국 축구협회가 나섰다. 경기에서 첼시가 2-1로 승리한 직후 발생한 두 팀 사이의 충돌을 마냥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심판이 라커룸에 머물고 있었기에 이날의 충돌은 경기 보고서에 실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첼시 측에 해당 장면이 담긴 CCTV 자료화면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대변인을 통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언쟁 차원을 벗어나 몸싸움으로까지 번진 첼시와 맨유의 이번 충돌은 향후 축구협회 측의 최종결정을 거쳐 벌금이나 출전금지 등의 징계로 끝을 맺을 전망이다. 다행스럽게도 박지성은 이날의 몸싸움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지 않았지만 에브라는 주먹을 휘두르는 등의 격분한 모습을 보여 맨유를 걱정케 하고 있다.

한편, 이밖에도 맨유는 팀의 주장인 리오 퍼디난드가 경기 직후 첼시의 여성 안전요원을 발로 찬 것으로 밝혀져 진땀을 흘렸다. 리오 퍼디난드에 의하면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으로 향하다 이날의 패배에 격분하여 벽을 찬다는 것이 그만 그 옆에 있던 첼시의 여성 안전요원을 발로 차버렸다고.

그렇지만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그녀는 사과하는 퍼디난드에게 웃으며 괜찮다고 말해 맨유 관계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고, 퍼디난드는 이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녀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보낼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에 패배한 것도 모자라 선수들의 몸싸움까지... 그야말로 최악의 하루가 될 수도 있었던 맨유에 그나마 이번 일만은 다행인 셈이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축구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디난드는 참~ 그런것에 운이 없나봐요.
    저번에 어느 경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심판 판정에 화를 내면서 공을 차버린 것이
    골 뒤편에 여성관람객을 맞췄던 장면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도 뭐 어떻게 이야기가 잘 되서 징계는 먹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뭐 카리스마도 좋지만 성질 좀 죽여야지...
    보는 관계자들은 징계먹을까봐 가슴을 쓸어내리는데...

    뭐 어쨌든~ 이번에 에브라가 출전금지 징계 먹으면 정말 큰일입니다.
    챔스도 그렇지만 리그경기도 두 번이나 남았는데 만약 이대로 시즌아웃 선언된다면...
    ... 갑자기 에인세 생각이 나네요. 아~~~

    이러다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로 흐르는 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무관의 맨유.... :D

    2008/04/28 15:59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그 일은 다행히 잘 매듭지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분이 맨유팬이라던데, 퍼디가 나중에 사과를 했다더군요.

      오늘 인터뷰 보니까 맨유 선수들은 되게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로만 본다면 첼시가 완전히 뒤집어 쓰는 분위긴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에브라는 저것 이외에도 이미 징계가 한 차례 있어 추가로 한 번 더 징계를 받는다면 팀이 챔스 결승에 나선다고 하더라도 출전하지 못하는 슬픔이... ^^;

      에브라가 그러더군요. "만약 반칙을 해야하는 상황이고 그렇게 해서 맨유가 이길 수 있다면 기꺼이 하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리스 에브라라는 선수가 아닌 맨유"라고 말이죠. :)

      2008/04/28 18:15
  2.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사진속의 박지성 선수 다리 근육이 우왕ㅋ굳ㅋ

    2008/04/29 06:11
  3. BlogIcon 지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영상을 영국 스카이뉴스에서 올렸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kr.youtube.com/watch?v=vMrayfNEZhI

    2008/04/30 06: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리미어리그 지난 일주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정리해드리는 '프리미어리그 위클리' 그 다섯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위클리'는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의 프리미어리그 주요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4월 12일 - '혼자우두'라고 욕먹던 호날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의 최고로
관련글: 퍼거슨 감독과 호날두, 나란히 프리미어리그 어워드 수상
관련글: PFA, 호날두 포함한 올해의 선수상 후보 발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팬들이 호날두를 '혼자우두'라고 불렀던 걸 기억하시나요?

"아, 저거 박지성한테 패스를 해줘야지" "기회는 혼자서 다 날려먹네"라고 욕을 먹으며 반 니스텔루이와 대립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어느덧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 되버렸습니다.

특히나 이달의 선수상을 무려 네 번이나 수상한 것은 앨런 시어러나 데니스 베르캄프 등의 선수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라죠.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_-乃


4월 14일, 15일 - 호기를 부리는 것만 같았던 브루스 감독, 그런데...
관련글: 위건 감독 "첼시 꺾고 퍼거슨과 건배하고파"
관련글: 갈 길 바쁜 첼시, 홈경기서 위건과 1-1 무승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꺾고 퍼거슨 감독과 건배를 하겠다." 리그 빅4나 중상위권 팀도 아닌 위건의 감독이 이런 말을 했을 때 솔직히 이걸 곧이 곧대로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브루스 감독은 해냈습니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승리만큼이나 기쁜 무승부를 일궈냈지요. 그것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말입니다. 이만하면 어디가서 술 한 잔 얻어먹기에는 충분하지 않나요? :)


4월 16일 - 레알 마드리드는 한발짝 물러서고, 호날두는 "맨유가 좋아"
관련글: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한 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동안 호날두에게 끈질긴 러브콜을 보내던 레알 마드리드가 이제는 그의 영입을 불가능한 일이라고 선언하며 선수의 영입에 한발자국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다 마침 호날두 역시 "이적설에 아니라고 답하는 것이 지겨울 정도"라면서 맨유에 계속 잔류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네요. 올드 트래포드의 팬들로서는 마냥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여전히 여름 이적시장을 바라보는 근심 섞인 시선이 여전할 것 같습니다.

아스날의 앙리만 하더라도 저는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은퇴할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아스날로 되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_-


4월 17일 - 점점 심화되는 리그 우승과 강등권 탈출 전쟁
관련글: [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 일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은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까요? 확정된 하나의 2부 리그행 티켓을 제외한 나머지 두 장은 과연 어느 팀이 가져갈까요?

리그 막판까지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프리미어리그. 어느덧 35라운드까지 흘러왔습니다. :)


4월 18일 - 이적시장 대어 베르바토프, 기어이 토트넘 떠나나
관련글: 베르바토프 에이전트 "그를 노리는 팀만 7~8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트넘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과의 계약 협상이 시원찮은 모양인데, 아무래도 선수와 에이전트 사이에 모종의 결심을 내린 것 같기도 하네요.

토트넘으로서는 터무니 없는 이적료를 불러 그를 영입하려는 클럽들의 어처구니를 빼놓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럴 바에야 차라리 적당한 수준에서 이적료나 두둑히 챙기고 그 돈으로 추가영입을 하는 편이 낫겠지요.

뭐, 어쨌든 리그가 끝나고 이적시장이 열리면 모든 것이 확실해지겠지요. 프리미어리그 위클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PSV 아인트호벤에 임대되었던 알렉스, 마침내 첼시로 복귀


영국 노동청으로부터 워크 퍼밋 취득,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쳐 이르면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첫선을 보이게 될 듯

"카르발료와 무링요 감독이 있으니 언어 문제도 금방 해결될 것으로 믿어"

지난 2004년, 첼시와의 입단계약을 체결했으나 영국 노동청으로부터 워크 퍼밋 발급이 이뤄지지 않아 약 3년 동안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 임대되어 활약하던 브라질 국가대표팀 수비수 알렉스가 마침내 첼시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알렉스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첼시는 선수의 임대완료 및 영입에 따른 금액 명목으로 형식상 1달러를 PSV 아인트호벤 측에 지급했다. 첼시와 아인트호벤은 아인트호벤이 첼시의 후보 선수 및 유소년팀 선수들의 우선지명권을 갖는 대신에 첼시가 PSV 소속의 선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갖는, 일종의 파트너십(피더클럽)을 맺고 있다.

한편, 이미 스탬포트 브릿지로 날아와 구단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알렉스는『첼시 TV』에 출연하여 "첼시 같은 훌륭한 클럽에서 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싶다. 히카르도 카르발료와 호세 무링요 감독 덕분에 언어 문제는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첼시의 일원으로서 부족한 점이 없도록 잘 해나갈 것"이라는 말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2년생인 알렉스는 지난 2002년, 브라질의 산토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출전해 조국의 우승에 기여한바 있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첼시와의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존 테리 "2012년까지 첼시와 함께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주장이자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존 테리가 구단과의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서, 첼시는 지난 몇 달 동안 끌어오던 선수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마무리 짓게 되었으며, 존 테리로서는 구단과의 장기계약을 체결 함에 따라 다가올 07-08 시즌을 좀 더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첼시와 존 테리의 계약 연장 협상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올여름 내내 교착상태를 지속하던 이들의 계약 연장 협상은 이번 달에 벌어진 첼시의 LA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협상이 급진전, 마침내 상호간의 합의점을 찾아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계약 연장에 따른 여러가지 부가 사안에 대해서도 이미 상호간에 합의가 완료된 상태이며, 존 테리는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첼시의 선수로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존 테리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계약 연장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오랫동안 끌어오던 계약 연상 협상을 마무리 짓게되어 기쁘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많은 추측이 나돌았지만, 나는 나 자신이 첼시라는 팀에서 계속 뛰기를 원하고 있다는 점과 첼시 역시 나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그 어떤 한 점의 의구심도 품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이번 계약 연장 협상과 관련하여 팬들 역시 나와 첼시가 뭔가를 새롭게 이뤄 내기 위한 과정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라며, 나 역시도 지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첼시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것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나는 그간의 모든 축구인생을 첼시에서 보내왔으며, 팀의 주장이라는 자리를 영광으로 여기며 지내왔다."라는 말로 구단과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충성심을 드러내보였다.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첼시의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한국시각으로 내일(4일) 새벽에 있을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첼시가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기 하루 전날인 오늘,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가진 체흐 골키퍼는 원정경기에 나선 발렌시아가 원정득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덤빌테지만 자신을 포함한 첼시의 팀원들이 이 모든 것들을 막아내고 그들의 공격을 맞받아쳐서 결국에는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행여나 수비에 구멍이 뚫려 실점을 하게 된다면 발렌시아의 홈구장에서 벌어지는 다음 경기에서 똑같이 되갚아주겠다면서 내일 새벽에 펼쳐질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발렌시가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충분히 경계하면서 경기를 펼치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

"발렌시아와 맞붙을 앞으로의 두 게임이 매우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원정팀에게 쉽사리 득점을 허용할만큼 허술한 팀이 아니다. 그들은 결코 스탬포트 브릿지에서의 득점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믿는다. 게다가 우리 홈구장에서 무실점을 거둔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 팀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 확실하다.

어쨌건 발렌시아는 역습에 능한 팀이다. 또한 우리는 지난 경기를 통해 그들이 원정경기에서 좀 더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도 알고 있다. 게다가 그들은 공격자원들의 수비가담까지도 빈번한 팀이 아닌가."

+ 한RSS를 통해서도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골쯤은 먹어야 2차전이 재미있죠...^^;

    2007/04/04 20:45
    • BlogIcon EPL  수정/삭제

      그러게요, 체흐는 가끔 너무 매정해서 문제입니다. 골 좀 내주고, 따라붙으면 다시 득점해서 도망가고 그래야하는데 애초에 실점을 하지 않으니;;

      2007/04/04 21:05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익사이팅! EPL
오늘의 BBC 가십
리그 언저리 뉴스
각 구단 소식
경기 일정
경기 결과
각종 순위
06-07 시즌 강등팀
07-08 시즌 강등팀

달력

«   200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032,804
  • 8151,987

web counter

프리미어리그 인사이드

레이니돌'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레이니돌 [ www.epl-inside.net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