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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머스가 임대신분으로 버밍엄 시티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마우로 자라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BBC 스포츠는 한국시각으로 오늘(21일) 새벽 이같이 보도하며 현재 포츠머스와 알 사드가 이적료와 주급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알 사드는 카타르의 축구클럽으로서 올해로 21세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마우로 자라테의 원소속팀이기도 하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버밍엄 시티에 임대 형식으로 입단한 자라테는, 이후 리그에서 4골을 터트리며 영국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수비수를 달고 움직이는 그의 능력은 가히 수준급이라는 것이 축구팬들의 공통적인 의견. 하지만, 버밍엄 시티가 2부 리그로의 강등이 결정되자 이후 팀을 떠나 현재에는 카타르에 머물고 있다.

만약 포츠머스가 마우로 자라테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은완코 카누와 저메인 데포, 그리고 밀란 바로스와 존 우타카 등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공격라인에 상당한 무게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우로 자라테는 아스날, 웨스트햄 등의 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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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로 자라테, 짧지만 인상 깊었던 임대기간 마치고 카타르로 복귀

알렉스 맥리쉬 "자라테의 정신력에 찬사, 프리미어리그 많은 클럽이 선수 노리고 있어"

이적료 2천만 파운드에 아스날과 웨스트햄 경쟁... 이탈리아의 라치오도 가세


마우로 자라테가 지난 주말 버밍엄 시티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임대기간이 끝나지 않았지만 '팀이 강등될 경우 남은 기간에 상관없이 원소속팀으로 복귀한다'는 계약서상의 조항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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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테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버밍엄 시티에 입단한 바 있다. 임대 형식의 이적이기는 했지만 버밍엄 시티로서는 내심 완전이적도 노렸던 것이 사실. 그렇지만 선수의 원소속팀인 알 사드는 자라테의 몸값으로 무려 2천만 파운드를 요구하며 재정이 넉넉치 못한 버밍엄 시티를 괴롭게 했다.

이에 대해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리쉬 감독은 "내가 알기로는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클럽이 자라테를 노리고 있다. 자라테는 버밍엄 시티에서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87년생의 젊은 선수는 기꺼이 그것을 해냈고 자신은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것.

그러면서 그는 "특히나 나는 그의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자라테 같은 선수를 그저 돈이 없어 놓친다는 것은 어찌보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덧붙여 2부 리그로의 강등 이후 녹록치 못한 구단 사정을 한탄(?)하기도 했다. 마우로 자라테는 임대 이후 리그 종료 때까지 모두 4골을 터트리며 팀의 공격라인을 이끌었다.

한편, 영국 언론은 아스날과 웨스트햄이 마우로 자라테의 영입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사드는 지난 3월 자신들이 제시한 이적료만 맞는다면 기꺼이 자라테를 팔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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