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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팀을 FA 컵 우승으로 이끌며 당당히 UEFA 컵 진출권을 따냈지만 해리 레드냅 감독의 고심은 여전하다. 팀의 구심점이 되어 선수들을 이끌 그런 정신적인 지주가 없는 이유에서다.

  그런 때문인지 레드냅 감독과 포츠머스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글렌 리틀을 시작으로 벤 사하르, 피터 크라우치, 요네스 카불, 제롬 토마스 그리고 아르망 트라오레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의 강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포츠머스의 한 축을 맡고 있던 설리 문타리가 인터 밀란으로 떠나자 팬들의 불안감을 다시 그 고개를 들고 있다. 미들 라인에서 확실하게 무게를 잡아줄 그런 선수가 없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대해 레드냅 감독은 영국 언론인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팀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한두 명의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리와 잘 맞을 것인지가 최우선 사항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융베리는 훌륭한, 그것도 이적료가 들지 않은 좋은 영입일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해 얼마 전 웨스트햄과 결별한 스웨덴 전 국가대표팀 출신의 공격수를 높게 평가했다.

  지난 6월 조국인 스웨덴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융베리는 이번달 초에는 소속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파기하는 형식으로 결별해 많은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특히나 이러한 결정이 곧 은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을 정도.

  그러나 레드냅 감독이 현재 무적신분이 된 융베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냄에 따라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은 프리미어리그의 여름 이적시장은 올해 31세인 융베리의 거취를 놓고 상당한 열기에 휩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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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

  에버튼이 세르비아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에서 활약 중인 에콰도르 출신의 미드필더 세군도 카스티요를 임대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26세의 카스티요의 임대기간은 1년. 이에 따라 카스티요는 오는 주말에 있을 포츠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카스티요를 팬들 앞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이기도 한 카스티요는 지금까지 모두 33번의 A매치 출전 경험을 갖고 있다. 카스티요는 크리스티안 야콥슨에 이어 에버튼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두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야콥슨은 에버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쳐보이고 싶다. 나는 에버튼이 UEFA 컵 같은 큰 무대에서의 역사를 가진 훌륭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입단 소감을 밝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전방에 공을 배급하는 능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 카스티요는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서도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본선 3경기를 소화한 바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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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앤드류스의 영입을 발표한 블랙번 로버스 공식 홈페이지

 블랙번 로버스가 영국 프로축구 리그 1(3부 리그) MK 돈스의 미드필더 케이스 앤드류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MK 돈스에서 주장직을 맡으며 지난 시즌 폴 인스 감독과 함께 팀의 3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던 올해 27세의 돈스는 결국 자신을 기용하고 주장직까지 맡겼던 인스 감독의 뒤를 따라 프리미어리그에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에는 4부 리그 격인 리그 2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던 앤드류스는, 이외에도 MK 돈스에 머무는 동안 모두 87경기에 출전하여 21골을 터트리는 멋진 활약을 펼쳐왔으며, 영국 언론서는 이런 앤드류스가 오는 주말에 있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번과 3년 계약을 체결한 앤드류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랙 입단과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차마 내가 놓칠 수 없는 그런 기회였다.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내 스스로를 시험해보고 싶다"라는 말로 새로운 팀과 리그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9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입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앤드류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으로도 유명한 헐 시티와 스토크 시티 등을 임대로 전전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6년 MK 돈스에 입단하 폴 인스 감독의 눈에 띄면서부터는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하여 최근에는 조국인 아일랜드 대표팀 선발까지 거론되고 있는 유능한 미들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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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숀 라이트 필립스의 영입 소식

맨체스터 시티가 과거에도 한 차례 자신들의 팀에서 뛴 바 있는 첼시의 윙어 숀 라이트 필립스를 재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26세의 숀 라이트 필립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기간은 4년. 이적료는 비공개지만 대략 900만 파운드에서 1000만 파운드 안팎일 것으로 영국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가진 라이트 필립스는 "시티에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얼른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며 자신의 이번 맨시티 복귀를 자축했다.

마크 휴즈 감독은 이에 대해 "언제나 숀 라이트 필립스의 기량에 감탄해왔으며 내가 이 팀을 지휘하게 된 순간부터 그의 영입을 추진해왔다"라며 선수의 구단 재복귀를 환영했다.

지난 2005년 7월 이적료 2,1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맨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던 숀 라이트 필립스는, 그러나 이후 사실상 주전경쟁에서 다른 선수들에 밀려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이 유력시 되어 왔다.

"이번 이적을 마무지 짓고 숀 라이트 필립스를 집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환상적인 일이다. 팬들 역시 이런 그의 구단 복귀에 기뻐할 것이다" 마크 휴즈 감독의 말이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시각으로 29일 저녁 자신들의 홈 경기장인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숀 라이트의 입단 기자회견을 포함한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숀 라이트 필립스는 자신의 맨체스터 시티 시절 모두 181경기에 출전하여 31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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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로버스가 한국시각으로 27일 호주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빈스 그렐라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28세인 그렐라의 예전 소속팀은 이탈리아의 토리노. 블랙번과 4년 계약을 맺은 그렐라는, 그러나 두 구단과의 협의에 따라 이적료는 공객하지 않았다.

이로서 블랙번은 브렛 에머튼을 포함해 미드필더 라인에만 벌써 두 명의 호주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를 보유하게 되었다. 지난 2004년에는 이탈리아의 파르마에서 뛰었던 그렐라는, 이후 지난 2006 독일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등 나름대로 그 실력을 인정 받아 왔다.

한편, 에버튼을 꺾어 승리를 거두고 헐 시티와 무승부를 거둬 리그 초반 승점 4점을 거머쥔 에버튼은 한국시각을 오는 11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그렐라 역시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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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덴마크 국가대표팀 오른쪽 풀백 라스 야콥슨을 영입했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미 지난 월요일 에버튼 입단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 야콥슨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한 상태. 이로서 정식으로 에버튼의 선수가 된 야콥슨은 오는 주말에 있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콥슨은 지난 6월 독일 뉘른베르크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지금까지 무적신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관련글
2008/08/26 - '올여름 영입 0' 에버튼, 덴마크 수비수 라스 야콥슨 영입할 듯
2008/08/24 - 2008년 8월 24일 현재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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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덴마크 국가대표팀 수비수 라스 야콥슨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다만, 공식적인 입단 완료까지는 아직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있는 중이라고.

지난 시즌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활약했던 야콥슨은 현재는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어 무적신분인 상태다. 만약 에버튼에 입단하게 된다면 계약기간은 1년이 될 것이라고.

야콥슨의 그동안 전력으로 본다면 에버튼 팬들이 기다려오던 그런 특급 영입은 아닐테지만, 어쨌든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까지 단 한 명도 영입하지 못하고 있는 구단 사정을 생각하면 그나마 첫 번째 영입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오덴세와 함부르크, 그리고 코펜하겐 등의 클럽에서 활약한 전력이 있는 올해 28세 야콥슨의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

야콥슨은 이외에도 챔피언스리그와 UEFA 컵, 그리고 덴마크 국가대표팀 경험까지 갖추고 있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더군다나 에버튼에서 뛸만한 선수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팬들 사이에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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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앨런 커비쉴리 감독이 안톤 퍼디난드를 영입하려는 선더랜드의 제의를 구단 측에서 받아들였다고 밝혀 조만간 선수의 이적이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를 형으로 두고 있는 올해 23세의 퍼디난드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800만 파운드와 함께 선더랜드와 연결되어 있다.

이에 대해 BBC 라디오 5 라이브와 인터뷰를 가진 커비쉴리 감독은 "구단 운영진이 선더랜드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였다. 선수는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고, 이제 그의 거취는 내 손을 떠난 상태다"라고 말했다.

현재 웨스트햄은 대니 깁슨, 조지 맥카트니, 조나단 스펙터 같은 수비요원들이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런 때에 퍼디난드까지 이적한다면 수비라인에 적잖은 부담이 실릴 터.

커비쉴리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경기장에서 가용할 수 있는 스쿼드가 얇다. 여기서 또 다른 공격수를 잃게 된다면 우리는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퍼디난드의 이적 여부에 따라 추가 수비수의 영입이 이어질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지난 2005년 7월 구단과 3년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안톤 퍼디난드는 현재 2010년까지 웨스트햄과 계약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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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이 뛰고 있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WBA)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470만 파운드를 지불하여 레알 마요르카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보르하 발레로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23세의 발레로는 이미 더 호손스(WBA 홈 경기장)로 날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포함한 이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 상태. 계약기간은 4년으로 이로서 발레로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WBA가 영입한 아홉 번째 선수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발레로의 입단을 환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의 가세는 축구적인 관점에서 볼 때에도 우리 WBA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수비수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발레로의 입단을 환영했다.

WBA는 이밖에도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추가 1년의 계약기간을 더 연장할 수 있는 별도의 옵션을 계약서상에 삽입해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레로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모두 35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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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공격수 지브릴 시세와 데이비드 힐리를 동시에 영입한 선더랜드가 이번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안톤 퍼디난드를 노리고 있다고 영국의 <더 선>이 2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선더랜드의 로이 킨 감독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엘 하지 디우프, 파스칼 심봉다, 티무 타이니오, 스티드 말브랑크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상당한 전력보강을 이룬 상황.

하지만, <더 선>은 리그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선더랜드가 이번에는 안톤 퍼디난드를 영입해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한 수비라인을 보강하려한다고 보도해 축구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국 21세 이하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했던 퍼디난드는 한때 토트넘 핫스퍼와 아스톤 빌라로부터 관심을 받았을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선더랜드에서는 이런 퍼디난드를 영입하기 위해 800만 파운드, 160억에 이르는 거액을 선수의 몸값으로 책정해놓고 있다고.

800만 파운드는 지난 6월 안톤 퍼디난드의 이적설이 흘러나왔을 당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선수에게 책정했다고 영국의 언론들이 보도한 예상 몸값과 같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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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유맛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시세와 힐리 데려왔군요!! 게다가 퍼디난드까지 노리고 있다니 ㄲㄲ
    재밌어지겠네요 로이킨 감독 이번에 작정을 한건가요??ㅋㅋ

    2008/08/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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