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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의 회복이 더딘 아스날의 미드필더 토마스 로시츠키의 그라운드 복귀가 당초 예상보다도 조금 늦춰질 전망이다.

지난 1월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컵 대회 등을 포함한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조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던 로시츠키는, 이후 그의 부상이 만성적이 될 수도 있다는 의료진의 입장이 발표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선수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재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의 복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던 것도 사실.

물론, 리그 신입생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개막전에서 맞붙는 아스날로서는 로시츠키라는 선수의 존재가 그다지 절실한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경기장에 그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던 '그라운드의 모짜르트'를 기대하는 팬들로서는 로시츠키의 부재가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이에 대해 로시츠키는 조국인 체코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부상에서의 회복이 더뎌지며 당초 예상되었던 리그 개막전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

그는 인터뷰에서 "아스날의 시즌 개막전에 참가하지 못할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현재로서는 9월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자신의 복귀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한 로시츠키는 이후부터 지금까지 모두 44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 중에 있다.

아스날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2008-2009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8월 16일(오후 8시 45분) 아스날의 홈 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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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데이비스의 소식

아스톤 빌라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WBA)에서 임대 형식으로 데려왔던 수비수 커티스 데이비스를 완전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23세의 나이로 지난해 WBA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데이비스는 결국 1년 만에 빌라 파크서 자리를 잡고 완전이적을 하게 되었다. 빌라와는 4년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005년 영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루튼 타운을 떠나 WBA에 입단했던 데이비스의 당시 몸값은 300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62억이었으나 아스톤 빌라는 선수의 이적료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언론이 전한 바에 의하면 선수의 몸값은 대략 500만 파운드(100억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이에 대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가진 데이비스는 "다들 내가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감독에게 달렸렸지만, 어쨌든 나는 나의 미래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부상에서의 빠른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나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팬들과 구단에 나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싶다"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데이비스는 지난 3월 리그 경기 중에 당한 부상의 회복을 위해 재활을 실시 중이지만 아스톤 빌라는 선수가 다음 시즌 개막에 맞춰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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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전에서의 활약, 이후의 의문스러운 결장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AS 로마와의 원정 경기 명단이 발표되자 국내의 축구팬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며칠 전 블랙번과의 리그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멋진 활약을 펼쳐보였 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의 이름이 명단에 올라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이런저런 억측들이 나돌기 시작했다. 박지성이 부상을 당했다느니, 역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신뢰하지 않는다느니 하는 그런 것들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은 이른바 '박지성과 마이클 오웬의 빅딜'이었다. 맨유가 공격수 마이클 오웬을 데려오는 대신에 뉴캐슬에 박지성과 현금을 얹어주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측은 그 출처가 맨유의 팬 포럼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신뢰를 얻으며 퍼져나갔다. 하지만, 경기를 위해 로마로 날아간 알렉스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부상을 당해 데려올 수가 없었다"며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고, 결국 맨유는 4월 중순이 되어서야 박지성의 수술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그가 미국으로 날아가 오른쪽 무릎의 연골 재생 수술을 받게 될 거라는 내용이었다.

박지성의 무릎 수술, 9개월간의 '끔찍한' 재활에 돌입

박지성은 이미 언론과의 지난 인터뷰를 통해 재활 과정의 '끔찍함'을 토로한 바 있다. 차라리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낫지, 재활은 정말이지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결국 자신이 그토록 싫어했던 재활을 무려 9개월 동안이나 실시하게 된다. 미국의 리차드 스테드먼 박사로부터 오른쪽 무릎의 연골 재생 수술을 받은 뒤의 일이다.

이후, 박지성은 구단으로부터 휴가를 받아 우리나라로 되돌아왔다. 어머님이 해주는 음식이 그리웠다던 박지성은 비록 맨유의 아시아투어에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FC 서울과의 친선전에는 그 모습을 드러내 많은 축구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결국 지난해 12월 자신의 길고 외로웠던 재활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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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로 돌아온 박지성, 로마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다

지난해 12월 27일, 박지성은 선더랜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팀이 앞서고 있던 후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무려 270일만의 일이었다. 이후에도 박지성은 버밍엄 시티, 레딩, 포츠머스와의 경기에 잇따라 출전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리던 국내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박지성은 이후에도 지난 4월 벌어진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 당당히 선발로 그 이름을 올렸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퍼거슨 감독이 그를 기용하지 않는다며 애써 박지성을 폄하하던 이들의 코가 납작해지는 순간이었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3월 1일 벌어진 풀럼과의 경기에서 드디어 시즌 첫 골을 터트린 것이다. 첫 골을 기록한 박지성은, 그러나 이후 3경기에 연속으로 결장하며 축구팬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4월이 되자 상황은 곧 반전되었다. 시즌 내내 주전으로 기용되던 라이언 긱스와 루이스 나니가 빠지고 대신에 박지성이 출전 명단에 그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4월 2일 AS 로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시작으로 4월 내내 선발 출전의 기록을 이어나간 박지성은, 이후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 2차전에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챔스 결승행을 이끌었다. 특히나 박지성은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영국 언론으로부터 평점 9점을 부여받았기도 했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양 팀 선수들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와 함께였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그리고 아쉬움

박지성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 1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8경기를 선발로 나섰고 4경기를 교체로 출전했으니, 9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로서는 제법 훌륭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국내의 축구팬들은 이런 박지성에게 조금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바로 '아시아 선수 최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이라는 타이틀이었다. 지난 AS 로마나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만 보면 이것은 거의 따놓은 당상처럼 보이기도 했다. 맨유의 챔스 우승과 함께 그 가운데 당당히 서 있는 박지성의 모습도 예상해볼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경기 당일 전혀 의외의 소식이 날아들었다. 박지성의 이름이 출전 명단에 아예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한 기자는 국내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박지성의 이름이 빠진 출전 명단을 보고 처음에는 내 눈을 의심했다"라고.

맨유는 결국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럽 무대의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국내의 축구팬들은 그 가운데서 어딘가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성의 모습을 발견했다.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에브라가 건내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었다. 참으로 아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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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팔러 왔느냐" 소리 듣던 박지성, 이제는 당당히 맨유의 일원으로

챔스 결승전 결장만 빼놓고 본다면, 박지성의 지난 시즌은 그야말로 '대박' 그 자체였다. 리그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메달까지 목에 걸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재활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변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맨유로의 입단이 확정되자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의 축구팬들로부터 "아스날의 이나모토처럼 유니폼이나 팔러 가는 거 아니냐"는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다. 단지 선수의 기량에 대한 불신이라고 하기에는 유럽 무대에서 처참히 실패한 아시아 선수들의 전철이 있었기에 마냥 흘려들을 수만은 없던 비난이고, 그리고 비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영국의 언론들은 이제 더이상 박지성의 선발 출전을 '깜짝 선발'이라고 부르지 않게 되었고, 맨유의 팬들 사이에서도 박지성의 경기 출전을 예상하는 일이 더이상 '억측'이 아니게 된 것이다. 그야말로 '박지성의 맨유', '맨유의 박지성'이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요즘이고, 그리고 그의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요즘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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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AT-IT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역시 정병장 짱!!

    2008/06/21 12:56
  2. BlogIcon berse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성실함으로는 세계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 날두가 언능 처 떠나서 괜찮은 공격수가 박지성과 맞추며 활동하는 모습을 꿈꿔봅니다.~

    2008/06/22 01:00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이렇게까지 된 이상 호날두가 맨유에서 뛸 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문제는 레알에 선수를 얼마나 받고 팔 것인가, 그리고 다른 윙어로 누구를 영입할 것인가, 하는 점인데...

      영국서는 베르바토프와 반 더 바르트가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아직 설에 그치지 않아서 소개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맨유도 슬슬 호날두 이후의 팀 체제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2008/06/22 13:55
  3.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로때문에 문득 있고 있었던 챔스 결승전이 다시금 떠오르네요.......아휴....

    2008/06/24 00:49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고작 6경기 밖에 남아있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 수비의 핵인 레들리 킹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활을 위한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레들리 킹은 이번 시즌에 지금까지 고작 10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상황. 다른 때였다면 팀의 UEFA 컵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재활을 뒤로 늦췄을테지만 토트넘은 현재 아쉬울 것이 없는 입장이다. 다음 시즌 UEFA 컵 진출권을 이미 확보해놨기 때문이다.

킹은 한국시각으로 오늘(4일) 새벽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릎 상태도 좋고 염증도 없지만 좀 더 큰 그림을 보기로 했다"면서 "6경기가 남았지만 당장의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결정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대로 시즌 종료 때까지 재활에만 매달려 100% 완벽한 몸상태가 되어 다음 시즌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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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들리 킹의 소식이 실린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레들리 킹의 이번 결정은 분명 구단과 감독 차원의 이해가 있었을 것이다. 특히나 이번 시즌보다도 다음 시즌을 더 중요시하고 있을 라모스 감독이 되려 먼저 킹에게 이런 권유를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동안 당한 부상을 생각해보면 차라리 개인병원 하나를 차리는 게 낫겠다'는 핀잔을 듣는 것이 바로 레들리 킹이지만 그 실력만큼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토트넘의 이번 시즌은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라모스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 더 집중하고 있는 기색이고, 레들리 킹 역시 다음 시즌을 목표로 재활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다음 시즌과 더불어 UEFA 컵에서 나타날 전망이다.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토트넘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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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가 무릎 수술을 받아 당분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마이카 리차즈는 지난 1월 세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 컵 4라운드 경기를 비롯해 더비 카운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정규 경기를 소화하며 무릎 연골에 손상이 가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에 리차즈는 런던에서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에는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맨체스터 시티의 팀 닥터 마크 휘태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내일부터는 캐링턴 연습구장에서 재활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마크 휘태커가 밝힌 바에 의하면 선수의 재활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결코 한 달 이상은 넘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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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공격수 에두아르도 다 실바가 마침내 병원을 벗어나 집으로 되돌아갔다.

지난 주말에 벌어진 버밍엄과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팀 수비수 마르틴 테일러의 태클에 걸려 발목이 완전히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던 에두아르도는, 이후 버밍엄에 위치한 셀리 오크라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런던 근방의 어느 병원을 옮겨져 지금까지 그곳에서 안정을 취해왔었다.

이후, 병원 측은 에두아르도에게 퇴원해도 좋다는 진단을 내렸고 아스널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에두아르도가 병원서 머물던 지난 25일은 사실 선수의 생일이었다고.

에두아르도는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상태가 나아지는대로 구단 측이 마련한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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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두아르도 부상장면은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꼭 멋지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2008/02/28 08:40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크리스마스 전후로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던데, 어쩌면 아스널 팬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2008/02/28 13:57
  2. 메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세 부상보다는 약함....

    2008/02/28 11:0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로벤과 유일하게 어깨를 마주할 수 있다는 초노안 시세의 부상 말씀이시군요. 중국과 경기를 하다가 그렇게 됐죠, 아마?

      한국전 예비상대로 중국은 꼽은 것부터가 잘못 되었지만, 확실히 그때 부상은 정말 끔찍했죠.

      2008/02/28 13:58

한국시각으로 오늘 새벽, 잉글랜드 는 에두아르도 다 실바가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리 오크 병원의 접골의(接骨醫)이자 물리치료사인 팀 앨러다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악의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아스널 의료진들의 적절하고 빠른 응급처치가 선수를 보호했다는 것.

팀 앨러다이스는 인터뷰에서 "간단히 말하자면 선수가 발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에두아르도처럼 뼈가 그렇게 돌출되었다면 혈관 역시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될 수도 있다"면서 "이는 매우, 매우 심각한 것이다. 뼈가 그렇게 돌출될 정도라면 즉시 그것을 바로잡고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올라온 에두아르도 다 실바의 부상 당시 모습

이어 "우리가 발을 삐었을 때를 떠올려보라. 에두아르도는 그 10배가 넘는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선수의 부상 정도를 설명한 팀 앨러다이스는 "아마 재활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경기력에 상당한 손실이 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을 것이다. 선수가 이를 이겨내고 완벽히 회복할 수 있을지는 나도 장담하지 못한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에두아르도 다 실바의 부상 장면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아스널의 미드필더 마티유 플라미니는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두아르도의 부상은 이제껏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끔찍한 것이다. 그를 위해서라도 우승 컵을 따내겠다"고 밝혀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었다. 아스널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3월 2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3월 5일에는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을 치를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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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즈브러의 수석 코치 말콤 크로스비가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공격수 호삼 미도의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집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미들즈브러로 이적하기 전에는 토트넘에서 할약한 전력이 있기도 한 미도는, 하지만 지난 10월에 당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브닝 가제트>와 인터뷰를 가진 말콤 크로스비 수석 코치는 "미도는 아주 열심히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난 몇 주 동안에는 아주 훌륭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선수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밖에도 "만약 지금처럼 회복한다면 대략 2주 정도 후에는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면서 선수의 복귀 예정일을 알린 크로스비는 "재활이 길어진다 하더라도 한 달 이상은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미들즈브러는 생존 경쟁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할 처지"라며 호삼 미도를 비롯해 현재 부상에서 복귀를 앞두고 있는 몇몇 선수들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미들즈브러는 현재 7승 8무 11패 리그 12위의 성적으로 최근 4경기에서는 2승 2무의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한국시각으로 오는 17일에는 2부 리그 소속인 세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 컵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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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루이 사하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였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2004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지만 이후 각종 크고 작은 줄부상에 시달리며 국내팬들로부터 '유리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는 루이 사하는, 그러나 이제는 비로소 자신의 몸상태가 완벽에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골이 고프다"는 말로 자신의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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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반 니스텔루이를 벤치로 밀어내며 보여줬던 루이 사하의 절정의 골 감각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이제 부상에서 완치된 그는 예전의 그 포스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까?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참 힘들었지만 지금의 나는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였다"고 운을 떼며 "사실 무릎 연골의 이상이 그리 만만한 부상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지만 이제는 부상에서 완치되었다"면서 자신은 이제 그동안의 끔찍한 순간을 잊으려 애를 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으로부터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공격수에게 있어 득점이야말로 경기의 주된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내가 만약 골을 기록한다면 그것은 분명 아주 유용할 것이다"면서 "꼭 득점을 기록해서 팀에게 내가 그 어느 때라도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증명해보이고 싶다"는 말로 오랜 동안의 재활 끝에 복귀를 앞둔 자신의 각오를 밝히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루이 사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4일 새벽 5시에 안방인 올드 트래포드로 풀럼을 불러들여 리그 15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풀럼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루이 사하가 머물렀던 친정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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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이 마침내 팀훈련에 복귀했다.

지난 3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박지성은, 그러나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으면서도 이후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팬들의 의구심을 자아냈었다. 항간에서는 심각한 부상이 아니냐는 추측부터 시작하여 마이클 오웬과의 맞트레이드 카드로 박지성을 쓰려는 것이 아니냐는 국내팬들의 우려 섞인 시선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 하지만, 결국에는 무릎 인대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미국의 리처드 스테드먼 박사로부터 수술을 받기도 했었다.

그런 박지성이 마침내 팀훈련에 복귀했다. 그로서는 부상 이후 약 8개월 만의 정식 훈련 복귀인셈. 물론, 아직까지는 일부 팀훈련에만 참가하며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홈페이지가 밝힌대로 이미 지난 몇 주 동안에 팀훈련에 참가해왔었고, 당초 예상되었던 것보다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만큼, 이정도라면 박지성 없는 심심한 프리미어리그에 질린 축구팬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기에 충분한 뉴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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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홈페이지에 실린 박지성의 최근 모습. 얼굴에 살이 좀 빠진 것 같아 안스럽다. ㅠ_-

이와 관련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팀훈련에 합류했으며, 오는 12월 말에는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주 잘 해주고 있다"면서 선수의 팀훈련 합류 소식과 대략적인 선수의 그라운드 복귀일을 예정했다. 하지만, 부상 당한 선수의 기용에 대해서는 다른 그 어떤 감독보다도 철저하고 완고한 것이 바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만의 특징.

"아마 내년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그는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선수의 경기 기용에 신중할 것임을 밝힌 퍼거슨 감독은 이외에도 미카엘 실베스트르, 벤 포스터 등의 부상 선수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주전들의 대거 복귀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현재 웨인 루니와 게리 네빌이 각각 부상에서의 복귀를 준비 중이다. 여 기에 박지성까지 가세한다면, 아마도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데리고 온 선수들의 성공적인 팀 적응에 들떠 있을 퍼거슨 감독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참으로 오랜 기다림이었던 것 같다.

MBC-ESPN의 생중계 화면 위로 '박지성 선발출전'이라는 문구가 뜰 날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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