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최근 바르셀로나로부터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 있었노라며 꺼져가는 것 같던 자신의 이적설에 다시금 불을 당겼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금요일 자신은 계속 아스날에 머물겠다며 잔류를 선언했지만, 이내 곧 이같은 입장을 번복하고 자신의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는 이해되지 않는 발언을 던졌다.
이런 상황에서 아데바요르는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스날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기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얼마 전 바르셀로나로부터 좋은 조건이 들어왔다. 물론, 나는 아스날과의 계약 아래에 있는 몸이지만 이는 전적으로 구단이 나의 요구를 들어주느냐, 마느냐의 문제"라며 "지난 시즌 나의 플레이가 좋았다면 구단은 마땅히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할 것이다. 내가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돈만 있다면 행복한 은퇴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은퇴 이후를 위해서라도 지금 자신에게는 무엇보다 돈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은 내가 구단 측에 앙리만큼의 연봉을 요구했는지를 묻는다. 그건 불필요한 질문 아닌가?"라며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나는 그와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를 펼쳐보였기에 그(앙리)만큼 받고 싶은 것도 사실"이라며 연봉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아스날로부터 3만 파운드(6천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데바요르는 이미 언론을 통해 이보다 4배 인상된 12만 파운드의 주급을 자신의 잔류 조건으로 구단 측에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돈으로 통한다는 아데바요르. 그의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아껴준 아스날에 한다는는 말이 고작 돈 얘기라니 다소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는 과연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 일단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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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주급이면 우간다 아이들 수만명 먹구 살겠네요...
2008/07/20 19:12호날두 같은 선수에 줄 바에는 차라리 그런 곳을 후원하는게 더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돈 줘봤자 뭐한답니까. 지가 노예라는데 -_-;;
2008/07/20 23:14아휴... 진짜 골통.
2008/07/20 20:44군대로 보내고 싶네여~
아무래도 개념 장착이 필요할 듯 싶죠? :)
2008/07/20 23:14당연히 그럴일 없어야...
2008/07/20 21:06빨랑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네요
호날두는 계속 저러고 있고, 맨유는 선수영입도 없이 조용하니 더 불안하네요. ㅠ_-
2008/07/20 23:15팀의 이름에 먹칠을 했는데... 주급 인상은 개나 줘버려야죠
2008/07/21 05:55기존 선수들의 반발도 있을테고, 팬들도 곱게 바라보지는 않을테니 구단 측에서도 결코 주급 인상 카드는 꺼내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08/07/21 13:44더군다나 재계약 맺은 것도 바로 얼마 전의 일인데... 말이 안되는 일이죠.
그저 베르바토프나 왔으면... 호날두는 이제 게임에서만 좋아하게 됐네요 ^^;
2008/07/21 14:14저는 최근에 호날두 팔고 나스리를 영입했답니다. -_-;;
2008/07/21 15:38왠지 유치해보이지만 게임 속에서도 살짝 반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