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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난 주말에 <뉴스 오브 더 월드>와 인터뷰를 가진 것이 화근이었다.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비난한 팀의 주장 가레스 배리에 대해 조만간 구단 차원의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로 가는 것도 좋고, 감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뱉는 선수의 무신경함을 참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가레스 배리는 지난 주말 영국의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나를 원하고 있지만 구단이 놔주지 않는다. 나를 원한다던 오닐 감독은 BBC에서 해설만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배리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일단, 리버풀이 우리 측에 배리의 몸값을 최종 통보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혀둔다. 선수의 이적에 대한 상황은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한 뒤 배리가 현지시각으로 오늘(3일)부터 있을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닐 감독은 "배리는 팀 훈련이 아니라 징계를 받게 될 것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와의 인터뷰에서 그토록 자기 중심적인 발언을 던진 댓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리버풀로의 이적에 한발짝 더 다가선 줄로만 알았던 배리로서는 되려 구단 측의 미움만 받게 될 처지에 놓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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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의 팀의 미드필더 에메르세 파에와 수비수 이브라히마 송코에게 각각 2주간 출장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레딩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1일 저녁 이같은 사실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으며 이 두 명의 선수가 지난 월요일 벌어진 토트넘과의 2군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거부하여 구단 차원의 징계를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레딩의 스티브 코펠 감독은 "이는 구단 내부의 일이다"라며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으며, 두 명의 선수가 무슨 이유로 경기 출전을 거부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레딩은 당시 경기에서 파에와 송코 대신 팀의 주장인 그레엄 머티와 존 오스터를 출전시켰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레딩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3일 저녁 토트넘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강등권에 겨우 승점 1점을 앞서 있을 뿐인 레딩으로서는 이래저래 뒤숭숭한 요즘이 아닐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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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첼시 몸싸움 장면 담긴 영상 <유튜브>에 올라와... 박지성은 말리기만 했을 뿐

두 구단 모두 최소 벌금형은 피할 수 없을 듯

인종차별적 발언 있었다면 첼시에 타격 크겠지만 에브라 측이 오해했을 수도


한국시각으로 지난 26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있었던 맨유 선수와 첼시의 경기장 관리인 사이의 충돌 장면을 담은 영상이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왔다.



프랑스의 유명 TV 채널인 <카날플러스>에 방송된 장면을 그대로 녹화, 편집한 이 영상에는 맨유의 파트리스 에브라와 첼시의 경기장 관리인이 충돌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당시의 긴박감 넘쳤던 상황을 눈으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나 눈길을 끄는 것은 박지성의 모습. 국내 일부 언론은 그가 몸싸움에 연루되어 영국 축구협회의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화면 속의 박지성은 에브라의 몸싸움을 말리기만 했을 뿐, 흥분해서 달려들었다거나 '파문'이라는 기사 제목이 나올 정도로 첼시의 관계자들과 얽히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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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국 축구협회가 이번 맨유와 첼시의 몸싸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두 팀 모두 최소한의 징계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몸싸움 자체가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는 점이 징계의 수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에브라에 대한 첼시 관계자들의 인종차별적 발언이 있었다는 일부의 증언은 만약 사실로 밝혀질 경우 첼시 측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에브라와 그 주위 사람들이 첼시 관계자가 한 "You're just a f***ing idiot"이라는 말을 "You're just a f***ing immigrant"라고 잘못 알아들어 서로 충돌했을 수도 있다고 지난 29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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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시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게 제일 억울하죠. 한 대 먼저 맞고 말리는 사람 때문에 정작 자신은 때리지도 못 하는..ㅋ 에브라 어쩐지 메시를 바르더만!

    2008/05/01 13:0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맞습니다. 같이 치고 받았으면 덜 억울할텐데, 에브라는 한 대 맞아서 눈이 조금 부었다고... ^^;

      2008/05/02 02:10
  2. kkw2311  수정/삭제  댓글쓰기

    idiot 이나 immigrant 나 둘다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상대 선수한테.........
    좀 매너가 없는듯...

    2008/05/05 00:25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아무래도 두 욕이 갖는 무게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idiot은 흥분한 상태에서 내뱉었다고 하면 굳이 누가 문제 삼지 않겠지만 immigrant 같은 경우에는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어마어마한 징계를 받을 수도 있는 욕이니까요.

      선수가 아니라 구단 스태프였다고 하더라도 대략 첼시에 어마어마한 징계가 내려질 것은 뻔한 ^^;

      2008/05/0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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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지난 일주일 동안의 주요 이슈를 정리해드리는 '프리미어리그 위클리' 그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위클리'는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프리미어리그 주요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4월 19일 - '이적설' 베르바토프, 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 떠나나
관련글: 베르바토프 에이전트 "그를 노리는 팀만 7~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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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의 이적설이 끊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칼링 컵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다음 시즌 UEFA 컵 진출권을 따낸 토트넘이지만 베르바토프의 나이와 그를 평가하는 팬들의 시선으로 보자면 사실 컵은 베르바토프에겐 너무나도 좁죠.

이런 그의 에이전트가 지난 19일에는 꽤나 구체적으로 이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국내팬들에게는 '베백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가, 어쩌면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P


4월 20일 - 못 먹는 감을 찔러 본 것일까? 제라드에 대한 그랜트 감독의 '관심'
관련글: 단순한 칭찬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그랜트 감독의 제라드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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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상대팀 주장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위한 전략이다." "그저 선수에 대한 칭찬에 지나지 않은 발언이다."

그랜트 감독의 제라드 '예찬'에 대한 네티즌들의 예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올여름 첼시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 여기에 과연 제라드의 영입 시도까지 포함이 될까요? 지켜볼 일입니다.


4월 21일 - 36라운드를 기대하게끔 만들었던 리그 35라운드
관련글: [07-08 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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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에버튼을 이겼을 때, 맨유 역시 블랙번에 승리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맨유가 아스날을 이겼을 때 첼시 역시 위건을 꺾었더라면?

이 모든 과거형에 종지부를 찍을 수도, 혹은 계속 이어나갈 수도 있는 리그 36라운드 경기가 오늘 저녁 펼쳐집니다. 놓치지 마세요. :)


4월 22일 - 레딩, 리타 필요없다고 보내더니 이제 와서...
관련글: '눈앞이 강등권' 레딩, 임대 보낸 리타까지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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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다가 다리 근육에 손상을 입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레딩에 날아들었던 차마 웃을 수 없는 소식이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팀의 주축선수로서 그 이름을 날리던 리타가 얼마 전에는 2부 리그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겉으로는 선수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한 코펠 감독이었지만 리타는 위선적인 태도라며 그런 코펠 감독을 비난했죠.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리타는 복귀했고, 코펠은 그를 경기에 출전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레딩은 과연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4월 23일 - 머티가 뺨 맞고 퇴장 당하지 않은 사연
관련글: 상대선수 뺨 때린 흘렙, 英 축구협회로부터 징계 받아
관련글: 흘렙에 뺨 맞은 머티 "심판 덕분에 참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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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에서 레딩의 주장이자 수비수인 그레엄 머티의 뺨을 때렸던 아스날 흘렙이 결국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 1월 자신이 받은 호날두의 유니폼이 없어지자 동료선수들에게 '범인을 잡으면 피투성이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험한 발언을 할 만큼 한 성격하는 머티가 도대체 어떻게 그런 수모를 참았을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피터 왈튼 주심 덕분이었다는군요.

결국 흘렙은 3경기 출전금지를 당해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이유에서도 경기 중에 폭력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겠죠?

아, 당시 머티의 유니폼을 훔쳐간 것은 헌트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모인 바에서 머티에게 그것을 돌려주었다는군요. 자수를 한 덕분인지, 헌트는 '피투성이'가 되지 않고 지금까지도 무사히 생존해 있네요. ;)


4월 24일 - 뜻밖이었던 램파드의 모친상
관련글: 안정 되찾아 기뻐했더니... 램파드 모친, 폐렴으로 결국 사망
관련글: 램파드 모친상에 첼시도 애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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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안정을 되찾아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하루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인터뷰를 했던 램파드가 바로 다음날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폐렴으로 인해 결국 병원에서 숨을 거두셨다고 하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램파드도 마음을 잘 추스려서 적당한 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4월 25일 - CF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게 된 첼시의 스타들
관련글: CF 속의 삼성과 첼시, 그리고 스타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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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위의 글은 햅틱폰 출시에 맞추어 특별기획 형식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제 블로그와 함께 당신의 감성과 교감하는 HAPTIC PEOPLE, 햅틱 블로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로베르트 후트와 델 오르노, 그리고 호세 무링요 감독까지. 이제는 CF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첼시의 스타들입니다.

광고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요, 이렇게 다들 뿔뿔이 흩어진 다음에는 예전처럼 마냥 재밌게만 볼 수는 없게 되버렸네요. 더군다나 이들은 첼시의 부흥기를 이끌던 멤버들이라 그 그리움이 더한 것 같습니다.

호세 무링요 감독은 요새 이탈리아 리그서 감독을 할 것 같다는 설이 솔솔 흘러나오던데, 그렇게 된다면 다음 시즌서는 챔피언스리그 같은 유럽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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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fuyou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디가 화난 이유는 뭐죠..?
    쉐브첸코는, 공격수로는 부진이나, 첼시에게 있어서 가디언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군요.+_+

    2008/04/26 22:44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태클이 발을 향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첼시한테 승점 3점 내준 것보다도 어째 비디치 부상이 더 쓰라리네요. 무릎으로 제대로 니킥... 아...

      2008/04/26 22:51

뺨 맞은 머티, 흘렙에게 되갚아주려고 했지만 왈튼 주심이 이를 제지

"주심 덕분에 온전한 11명의 전력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흘렙은 이후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 받아


지난 주말에 벌어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흘렙과 충돌하며 그에게 뺨을 맞았던 레딩의 주장 그레엄 머티가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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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티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19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날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 중에 상대팀 미드필더 알렉산더 흘렙으로부터 뺨을 맞는 곤욕을 치뤘다. 당시 경기의 주심이었던 피터 왈튼이 이것을 목격하지 못해 자칫 선수간의 싸움으로도 번질 수 있었던 상황.

그렇지만 머티는 BBC 라디오 버크셔와의 인터뷰를 통해 피터 왈튼 주심이 당시의 상황을 잘 통제해주었다고 말했다. 뺨을 맞은 직후 흥분한 자신이 자칫 흘렙과 큰 충돌을 빚을 수도 있었지만 주심이 적절하게 개입하여 이것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머티는 인터뷰에서 "그(왈튼 주심)가 흘렙에게 그대로 되갚아주려던 나를 막아주었고 덕분에 우리는 11명 모두가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 뒤 "주심이 나에게 '머티, 미안해. 내가 그 장면을 놓쳤어. 사과할게. 그래도 경기는 해야지 않겠나'라고 하더라. 축구에서는 이같은 일도 생길 수 있으니 나 역시도 좋게 생각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여 결국 이 일로 흘렙이 징계를 받은 만큼 자신 역시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당시 경기에서 레딩은 아스날에게 전반전에만 연속으로 두 골을 내어주며 2-0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렇지만 이후 흘렙은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상대선수에 대한 폭력적 행위를 저지른 대가로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받고 사실상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한편, 머티가 이끄는 레딩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6일 저녁 위건 애슬래틱과의 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아스날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진 레딩으로서는 반드시 승리의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딩은 현재 승점 32점의 성적으로 리그 강등권이자 18위인 버밍엄 시티에 아슬아슬한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다.

관련글: 2008/04/23 - 상대선수 뺨 때린 흘렙, 英 축구협회로부터 징계 받아
관련글: 2008/04/23 - 징계 받아들인 흘렙, 3경기 출전금지와 함께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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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렙, 지난 19일 경기서 레딩 수비수 그레엄 머티의 뺨 때려

英 축구협회 "비디오 확인 결과 흘렙에게 3경기 출전금지 징계 내리기로"

흘렙은 이대로 시즌 마감
, 아스날은 남은 리그 3경기를 흘렙 없이 치뤄야


이번달 19일에 벌어진 레딩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폭력을 가해 지난 23일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받은 아스날의 흘렙이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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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렙의 징계 확정 소식이 실린 영국 축구협회의 공식 홈페이지

영국 축구협회는 현지시각으로 23일(오늘) 아스날의 미드필더 알렉산더 흘렙이 자신의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선수에게 내려진 기존의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스날은 앞으로 있을 더비 카운티, 에버튼 그리고 선더랜드전을 흘렙 없이 치뤄야하며 흘렙은 지난 레딩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흘렙에 대한 이같은 상황은 처음부터 충분히 예상되었던 것이었다. 아스날이 이미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 컵 등에서 잇따라 탈락한데다 사실상 리그 우승마저도 물 건너간 상황에서 굳이 흘렙에 대한 축구협회 측의 징계에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번 징계에 섣불리 이의를 제기했다가는 미들즈브러의 공격수 제레미 알리아디에르처럼 추가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는 아스날 측의 계산 또한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아디에르는 지난 2월 축구협회 측의 징계에 이의를 제기했다가 3경기 출전금지에 이은 추가 1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아스날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9일 새벽 '꼴찌' 더비 카운티를 맞아 리그 36라운드 원정을 치를 예정이다.

관련글: 2008/04/23 - 상대선수 뺨 때린 흘렙, 英 축구협회로부터 징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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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렙, 지난 19일 경기서 레딩 수비수 그레엄 머티의 뺨 때려

피터 왈튼 주심은 "보지 못했다", 비디오 확인 후에는 "봤다면 즉각 퇴장시켰을 것"

3경기 출전금지 징계 받을 듯. 확정된다면 시즌 마감


지난 레딩과의 경기에서 그레엄 머티의 뺨을 때린 흘렙이 결국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징계를 받게 되었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19일 저녁에 벌어진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흘렙은 머티와 몸싸움을 벌이다 상대선수의 왼쪽 뺨을 때리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다행스럽게도(?) 당시 경기의 주심이었던 피터 왈튼은 이것을 보지 못하고 그냥 넘어갔지만 영국의 <BBC 스포츠>는 이것을 포착해 아주 흥미로운 영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어쨌든, 이렇게 TV 카메라까지 포착한 흘렙의 폭력행위를 축구협회 측에서 그냥 넘길리 없었다. 결국, 영국 축구협회는 한국시각으로 오늘(23일) 저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흘렙은 지난 19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레딩과의 경기에서 수비수 그레엄 머티와의 충돌했다. 피터 왈튼은 이를 보지 못했지만 당시 장면이 담긴 녹화테잎을 통해 폭력 행위를 확인했다"라며 선수에게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영국 축구협회에 의하면 당시의 장면을 비디오로 확인한 왈튼 주심이 "만약 내가 이 장면을 제때에 보았더라면 선수에게 즉각 레드 카드를 내밀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편, 이같은 내용의 징계가 확정된다면 흘렙은 이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앞으로 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아있지만 아스날은 흘렙 없이 잔여시즌을 마쳐야 하는 것이다.

흘렙에 대한 징계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24일 이후에 열릴 위원회를 통해 최종결정될 예정이지만 아스날이나 흘렙이 굳이 이의를 제기해 긁어부스럼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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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시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비수 그레엄 머티를와 충동을 일으켰다." 에서 충돌을 일으켰다로 쓰신 거 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ㅋ

    2008/04/23 02:20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오타가 맞습니다. 확인한다고 하고 올렸는데 이런 오타가.. ^^;

      2008/04/23 02:22
  2. BlogIcon flexylog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하네요... 운동경기 중 폭력은 절대 금지!

    (부자되세요! ^^)

    2008/04/23 09:15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저런 식의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겠지요. 저 같은 경우도 인터넷으로 중계 보다가 깜짝 놀랐던... ^^;

      2008/04/23 15:09
  3. BlogIcon fox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게 시즌 아웃이네요ㅋ
    그리고 시어러옹도 오랜만에 봐요ㅎㅎ

    2008/04/23 12:11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일단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가 그대로 확정될 것 같은데, 아스날도 별다른 행동에 나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리그 우승도 물건너갔고, 챔스나 컵 대회서도 죄다 무너졌으니 굳이 나설 이유가 없겠지요.

      앨런 시어러는 이제 BBC에서 만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지경입니다.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봤던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말입니다. :)

      2008/04/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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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마스체라노의 징계 소식

영국 축구협회로부터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 2경기 출전금지와 15,000 파운드(약 2,9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마스체라노는 지난 달에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주심인 스티브 베넷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받은 바 있다. 여기까지라면 별다른 문제가 없었을 상황. 그렇지만 마스체라노는 이런 퇴장조치에도 불구, 주심을 18미터 가량 쫓아다니며 판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가 나섰다. 심판의 권위에 도전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철퇴를 내리겠다는 뜻을 밝힌 것. 그리고 이후 약 1주일이 지난 오늘(한국시각) 마침내 마스체라노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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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징계위의 결정에 따라 마스체라노에게 15,000 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2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선수 역시 자신의 지난 행동에 대해 인정을 했다"라며 이번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마스체라노는 오는 주말에 있을 아스날과의 리그 33라운드 경기를 비롯한 블랙번과의 리그 34라운드 경기에까지 그라운드에 나설 수가 없다. 마스체라노는 지난 주말에 벌어진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맨유전에서 받은 퇴장으로 인한 징계 때문이었는데, 이번 2경기 출전금지까지 합하면 모두 3경기 출전금지의 징계를 받은 셈이다.

마스체라노의 이번 결장은 그에게 팀의 중원을 맡겨놓은 리버풀에게 크나큰 손실이 될 전망이다. 지난 주말에 에버튼을 꺾으며 리그 4위 자리를 지켜냈다고는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경기가 많은만큼 결코 안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다음 상대가 아스날이라는 점(원정)을 생각해본다면 마스체라노의 이번 추가징계는 분명 뼈아픈 손실이다.

아스날과 리버풀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5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맞붙을 예정이며, 국내서는 MBC ESPN을 통해 이들의 경기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는 저녁 8시 45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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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대로 나왔네요...
    아... 그나저나 빅경기 두개가 동시에 걸려서 참 고민입니다...

    포츠먼스:웨스트브롬을 볼것인가... 아님 빅매치라고 할수있는 아스날,리버풀을 볼것인가...

    2008/04/0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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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인터넷으로는 포츠머스, WBA 경기를 보고 TV로는 아스날, 리버풀 경기를 볼 생각입니다.

      둘 다 놓칠 수가 없는 경기들이라, 아무래도 WBA경기에 좀 더 집중할 것 같아요. 아스날 리버풀 경기는 그냥 점수만 확인하는 정도로... ^^;

      2008/04/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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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실린 퍼거슨 감독과 퀘이로스 코치의 징계 소식

영국 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카를로스 퀘이로스 코치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과 퀘이로스 코치는 지난 FA 컵 6라운드 포츠머스와의 경기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