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리그 경기가 약 2주 정도 중단되는 A매치 데이가 리버풀에게는 아주 훌륭한 휴식기간이 될 것이라면서 깊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6승 6무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계속하고는 있지만 뭔가 좀 찝찝한 리버풀에는 현재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선수만도 상당한 상황. 더군다나 요시 베나윤과 저메인 페넌트, 다니엘 아게르와 사비 알론소, 그리고 페르난도 토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부상선수의 명단만을 보더라도 이들의 공백이 리버풀과 라파 베니테즈 감독에게 있어 얼마나 크고 심각한 것인지를 짐작케 하고 있다.
"우리 이렇게 2주 쉬면 다시 우승할 수 있는 거 맞지?"
이와 관련하여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A매치 데이는 우리 리버풀에게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을 휴식시간"이라고 밝히면서
"리버풀 소속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전세계 여기저기에서 뛰어다닌다는 것이 결코 달갑지는 않지만 어쨌든 부상 선수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 셈"이라는 말로 이번 A매치 데이를 평가했다.
이밖에도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전한 바에 따르면 아게르와 베냐윤은 현재 훈련과 재활을 병행하고 있으며, 사비 알론소가 부상선수 가운데서도 가장 나은 몸상태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경기에는 나설 수 없을 컨디션이라고 한다.
한편, 리버풀은 약 2주 정도의 휴식을 끝낸 후에 오는 24일의 뉴캐슬 원정을 시작으로 29일 FC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12월 9일의 레딩 원정 경기 등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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