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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설에 "나는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어"

스페인 언론은 또 다시 이적설 제기, 이번에는 바이아웃 조항 사용하여 레알로 이적?!

바이아웃 금액만 7000만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 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또 다시 제기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언론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12일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영입에 다시 한 번 나설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호날두가 계약서에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사용하여 맨유의 허락 없이도 레알과 협상을 벌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바이아웃 조항은 엄연히 계약서에 존재하고 있으며 금액은 대략 7000만 유로(1,130억 원)에 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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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날두는 맨유의 <MUTV>에 출연하여 이같은 이적설을 부인했다. 자신은 맨유에서의 생활에 무척이나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더욱이 리그서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러웠다는 것.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그에 걸맞는 선수들과 뛰고 있으며, 그리고 이러한 가운데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고 있다. 맨유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다"라고 운을 떼며 "이번 시즌에 나는 많은 골을 기록했고 우리 팀은 아주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챔피언이 되었다. 이런 기분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위건전에서) 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을 때에는 정말 멋졌다. 우리는 지난 9달 동안 열심히 뛰었으며 챔피언의 자리에 오를 수 있어 아주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여 리그 우승에 대한 기쁨과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모두 34경기에 출전하여 31골을 터트렸다. 컵 대회 등을 포함하면 그는 이번 시즌에 혼자서만 모두 41득점을 기록한 셈. 그는 리그 우승이 확정된 직후에 가진 와의 인터뷰에서 "50골이라는 목표가 멀게 느껴지지만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다음 시즌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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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w2311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떠난다니 다행이군요 퍼기경 입장으론 ㅋㅋ
    근데 돈이.......1조원......ㅠㅠㅠ 진짜 축구선수들 정말 부러워요 ㅠ

    2008/05/13 23:45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프리미어리그 같은 경우에는 돈을 아주 긁어모으는 곳이죠. 요즘 할 일 없는 복부인들은 생각 없이 축구교실에 기웃거린다더군요.

      "선생님 우리 아들도 프리미어리그 보낼 수 있을까요?" 하면서 말이죠. =3=

      2008/05/14 20:20
  2. BlogIcon comodo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대의 마음 호나우도를 누가 잡을지 참 걱정이네요..

    2008/05/14 05:39
    • BlogIcon rainydoll  수정/삭제

      맨유 서포터로서 '날씨'가 어쩌고 할 때마다 정말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에는 그나마 날씨 얘길 하지 않던데, 앞으로 계속 이적이 어쩌고 레알 마드리드가 저쩌고 할 바에는 이적료 많이 나올 때 후딱 짐 챙겨서 스페인 가버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2008/05/14 20:19
  3. 석유맛사탕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알이 좀 심하게 찌르네요 -_-;;

    솔직히 맨유는 현재 상황에서 호날두 없으면 큰 건의 이적소식이 없는 이상

    다운그레이드 될 것 같은데..

    2008/05/14 22:33
  4. 이시태  수정/삭제  댓글쓰기

    컥 노우. 날도 맨유 떠나 레알 가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2008/05/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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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이 구단이 운영 중인 <MUTV>에 출연, 아스널과의 리그 우승 컵 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주말 뉴캐슬전에서 거둔 팀의 5-1 승리에 대해 언급한 박지성은 "지난 주말 뉴캐슬전에서의 승리 이후 아스널과의 승점 격차가 3점으로 좁혀졌다"면서 "오는 4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을 아스널과의 경기를 통해 또다시 그들로부터 승점 3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팀원들 모두 가능한 빨리 리그 선두 자리에 오르고 싶어하며 나 역시 분명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혀 아스널과의 선두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맨유는 한때 아스널에 승점 5점 차로 뒤쳐져 있었지만 아스널이 버밍엄 시티에 발목을 잡혀 승점 1점에 그쳤을 당시 뉴캐슬을 맞아 대승을 거둠으로서 승점 격차를 가시권인 3점으로 줄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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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을 잡고 우승하기 위해서는 박지성의 활약 역시 맨유에 절실하다


이어서 "만약 아스널과 똑같은 승점으로 리그를 마친다 하더라도 지난 뉴캐슬전과 같은 대승이 우리를 돕지 않겠느냐"라는 말로 골득실에서의 우위에 의한 맨유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한 박지성은 "하지만 그런 시나리오는 생각하지 않고 싶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여유있게 시즌 종료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성은 이외에도 리그 우승의 라이벌은 아스널 뿐만이 아니라 첼시도 될 수 있다고 지목하며, 그렇지만 팀원들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고 리그 우승에 대한 갈망이 무척이나 강한 만큼, 맨유가 이들을 모두 물치치고 프리미어리그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맨유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3월 2일 새벽 풀럼과의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약 한 달 후인 4월 14일에는 아스널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리그 우승 컵의 향방을 결정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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